[태안] 한겨울의 추운 날씨도 태안의 학생캠프를 이길 수 없다!

고등부, 태안 겨울학생캠프 둘째날 소식

2017-01-04     태안학생캠프기자단

1월 3일, 태안 학생캠프의 둘째 날이 밝았다. 평소라면 자고 있을 시간, 캠프의 참석한 학생들은 이른 새벽시간 체조로 잠을 깨운 뒤 반별 모임을 통해 ‘마음을 파는 백화점’ 책을 읽고 난 뒤 마음을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전에는 라이쳐스 공연을 시작으로 조지훈대표이사가 학생들에게 명사초청강연을 해주었다.

마인드 강연 시간, 강사 조규윤 목사는 우리는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에 무관심하게 여기지만 마음의 세계를 배운 사람은 세계적으로 일을 할 것이라며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신다면 어떤 문제든 상관이 없고 예수님께서 인도하신다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오후 활동으로는 학생들에게 게임을 통해서 마인드를 다양한 마인드를 형성해줄 수 있는 마인드 레크레이션 시간과 대학생활, 신앙, 이성교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힐링캠프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 저녁 모임시간에는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스케치 영상을 시작으로 강릉링컨 학생들의 타타드 공연을 통해 말씀 전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마인드 교육 시간에는 조규윤 목사는 베데스다 연못에 많은 병자들이 있었지만 자신을 믿는 마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병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38년 된 병자는 자신을 믿는 마음이 버려졌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병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나아만 장군이 장군의 마음의 위치에 있을 때는 문둥병에서 해방되지 못하지만 자신의 계급에 대한 마음을 버리고 문둥병자의 마음으로 섰을 때 문둥병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내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은혜를 입는 삶에 대하여 학생들은 들으며 내 마음을 버렸을 때 하나님의 인도 안에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마음의 세계에 대하여 조금 더 알아갔다. 학생캠프가 끝났을 때 변화되어 있을 모습을 생각하니 소망스럽다.

 

글 / 사진 : 박한나, 김현철, 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