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이야기

2017-03-03     이가희


표지 이야기
밝고 명랑한 아비가일(송원초교 3학년)은 표지촬영 하루 전날, 심한 감기에 걸렸어요. 촬영을 미뤄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아비가일이 모미 아파도 사진을 찍겠다고 해서 촬영을 진행했어요. 촬영 중간에 잠깐 주저앉기는 했지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함께해 주어 너무나 고마웠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자기 생각을 버릴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아비가일. 앞으로 어떤 일을 만나든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름답게 이겨나갈 것이랍니다. (사진/김현정 기자, 일러스트/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