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외 현지사역자들,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 간증 속 그 현장으로

2017-05-31     권은민

2017년 5월 한국교회를 방문해 훈련을 받던 해외 현지사역자들이 대구 대전도집회를 마친 후 선교회가 시작된 박옥수 목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았다.

 지난 5월 26일(금), 대구교회 후속집회 오전모임을 마치고, 케냐, 부룬디, 나이지리아, 필리핀, 인도 등에서 온 35명의 해외 현지사역자들은 대형버스를 타고 믿음의 발자취를 찾아 압곡동으로 향했다.

지실마을 입구에서 내려 박옥수 목사가 처음 머물렀던 제실과 압곡동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거창교회에서 점심을 먹고 장팔리교회와 박옥수 목사의 간증에 나오는 화재가 났던 곰실마을도 둘러보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간증 속 현장에 있음을 감격해했다.

35명의 해외교회 현지사역자들은 압곡동교회에서 2년간 사역했던 조영구 목사의 안내로 박옥수 목사의 간증 중에 나오는 발자취를 따라 곳곳을 직접 따라가보면서 박옥수 목사의 삶 속에 일하셨던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신들의 사역 속에 함께하고 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갖는 소중한 방문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