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IYF 고등부 여름학생캠프 마지막 날~!

우리는 더이상 물벌레가 아닌 잠자리

2017-08-14     류소망

2017 IYF 고등부 여름학생캠프 마지막 날

2017 고등부 여름학생캠프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새벽시간 조규윤 목사는 우리의 마음은 고장난 마음이기에 우리의 마음을 버리고 새 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전했다. .

“내가 아닌 예수님으로 살아가라 그러면 상상하지 못한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예수님을 위한 삶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오전시간, 척수염과 전신 암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극복한 최수현 자매의 간증을 들었다.

척수염과 전신 암이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라”는 예레미야 29장 11절을 이야기하며 하혈을 하고 복수가 차서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모든 것을 말씀으로 이겨낸 간증을 전했다.

오전 말씀시간, 오세재 목사는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말씀과 함께 불뱀에 물렸을 때 놋뱀을 쳐다본즉 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할 때 반드시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전했다.

“신앙은 하나님만 믿는 것이다. 믿음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마음에 예수님을 가득 채우면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일반고 연합 라이쳐스스타즈가 시작을 알렸다.

명사초청시간 ‘마음을 나누는 삶’이라는 주제로 APEC 김진희 강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취업에 대해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주었고 이 후 성교육 시간 최미희 전문강사는 학생들의 이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남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 2017 IYF 여름학생캠프의 끝을 알리는 폐막식이 시작되었다.

강릉링컨의 상큼한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Tomorrow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아버지와 가까이’ 라는 주제와 함께 평소 아버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고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되며 영동 솔밭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청주링컨에서 준비한 물결이라는 뜻의 ‘라올라’는 폐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었고 마산링컨의 ‘파테파테’는 학생들의 마음을 깨워주었다. 부천링컨의 천안 흥타령 대회 수상작 ‘조국의 혼’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학생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Time to say good bye’는 이번 캠프의 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해주었다.

저녁 말씀시간 최현용 선교사는 복음의 일을 위해 소망을 품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과 같이 이뤄 주신 간증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살아계심을 느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을 대적한 사울이 아니라 요나단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일하신다는 것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십시오!”

 

 글/사진  류소망  최아린 안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