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러분의 관점을 바꾸면 그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10월 13일 금요일 저녁, 파장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강운규 사회자는 "이 곳에서 듣는 강연이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근심과 걱정을 행복으로 바꾸어 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청춘, 군대를 가다'라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20대 청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부모님이 준비한 깜짝 영상편지를 받게 되면서 늘 지켜봐주고 바라봐주는 소중한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짧은 영상을 통해, 마음을 나눌 때 행복이 커진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인드 강연에 앞서 수원 지역 해외봉사 단원 출신들이 모여 아프리카 아카펠라와 '행복을 주는 사람'을, 이정직, 최난숙 부부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준비해 마치 공연장에 온 듯 아름다운 하모니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초대된 해피마인드교육원 강민석 강사는 "원하는 것을 다 얻는다고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관점을 바꾸면 그때 행복이 찾아오게 됩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할 조건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삶은 행복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앞서 들은 강연을 바탕으로 이웃들과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마인드 톡톡'시간, 참석자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생각지 못한 행복의 조건을 새롭게 발견하며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수원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마인드를 전하게 될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