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행복한 마음의 길'로 이끌어주는 2차 겨울캠프

2018-01-04     정보영

2018년 새해, 대덕 2차 겨울캠프가 시작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하나님의 종에게 주신 약속 안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

첫날 저녁, 기쁜소식 한밭교회의 상황극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입니다'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고, 이어 진행된 기쁜소식 수성교회의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 주었다.

저녁시간 김재홍 강사(기쁜소식 인천교회)는 사무엘하 3장 본문말씀을 통해 '마음의 길'에 대해 전했다.

“자기판단, 자기생각만 믿었던 요압은 누구의 말도 듣지 못해 마음이 불행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면 마음을 꺾을 줄 알고 순종할 줄 알았던 에스더는 행복해지는 마음의 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음의 길이 잘못된 것을 분명히 아는 사람은 행복해지는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에스더처럼 행복해지는 마음의 길을 갖게 되기 바랍니다.”

저녁시간 이후에는 개인교제와 그룹교제를 가지며 한 층 더 가깝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3일 부터 3박 4일간 진행될 이번 캠프는 2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누는 복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