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김기성 마인드 교육 박사의 경찰대학 및 교정청 본부 마인드 강연

2018-01-27     탄자니아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바로 자기를 믿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죄를 지어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마인드 교육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마인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재소자들 모두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재범율이 낮아지고, 국가적으로도 범죄가 줄어듭니다." (교정청 본부에서의 김기성 박사 마인드 교육 강연중)

127개의 교도소 안의 3만 5천명의 재소자들을 관리하는 탄자니아 교정청 본부는, 1월 23일 국제청소년연합의 김기성 마인드 교육 박사를 초청하여 청장를 비롯한 고위간부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설명회와 특별 강연을 가졌다. 주마 말레와 박사 (Dr. Juma Malewa) 교정청 청장은 지난 12월 5일에 이어 한달 만에 다시 탄자니아를 방문한 김기성 박사 일행을 환영하며, 이번 특별 강연은 앞으로 교정청과 맺을 MOU를 마무리하는 자리라며 마인드 교육을 통해 재소자들이 변할 큰 소망을 느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르에스살람 경찰대학에서 '마인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발족식'과 함께 경찰대학 간부들을 위한 김기성 박사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경찰의 마인드는 국민의 행복과 안전에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약하고 나쁜 마인드를 경찰이 가지고 있으면 범죄집단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만, 건전하고 올바른 마인드는 범죄율을 낮출 뿐만 아니라 예방도 할 수 있어 모든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누구보다 강한 마인드를 경찰대학에서부터 배워야 합니다." 이러한 김기성 박사의 강연은 탄자니아 TV와 라디오 그리고 주요 신문사 등의 10개 언론매체에서 취재하였다.

탄자니아 유명 뉴스 채널인 Channel 10 TV 방송국에서는 김기성 마인드 교육 박사와 국제청소년연합 탄자니아 초대 지부장인 김종덕 강사 그리고 전희용 지부장을 초청하여 생방송으로 1시간 동안 인터뷰를 가졌다. 중간 중간 전국의 시청자들로부터 전화 연결을 하여, 국제청소년연합의 활동과 마인드 교육의 효과와 김기성 박사의 삶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탄자니아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담당하는 경찰청과 교정청은 국제청소년연합과의 양해각서(MOU)를 서류 절차가 마치는대로 빠른 시일내에 체결하여, 전국 경찰서와 경찰대학 그리고 교도소와 교도관 학교에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제 곧 5천 5백만 명의 탄자니아 사람들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고 소망으로 아침을 맞게 될 것이다. 감옥에서 재소자로서 마인드 교육을 받아 전세계의 재소자들에게 행복과 소망을 심는 김기성 박사가 행복한 미소를 짓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기사: 전희용/ 사진: 국제청소년연합 탄자니아 자원봉사자들 (info@iyf.or.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