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00명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마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10번째 부활절 콘서트

2018-03-12     조항주

이날 11일(일)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베라카 침례교회와 씨씨피 교회를 방문해 총 3회 공연을 했다.

3회 공연을 통해 총 1000명이 넘는 관객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공연을 보여줄 수 있었다.

아침 일찍 베라카 침례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칸타타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 객석이 꽉 차 공연장 밖에 서서 관람하는 관객이 있을 정도였다.

이날 관객들은 예수님께서 채찍을 맞는 장면에서는 고개를 들 수 없어 할 정도로 공연에 집중했다.

이날 콘서트는 정말 성공적이었으며, 박방원 목사의 말씀이 이어지며 사람들 마음에 감동을 더했다.

합창단이 두 번째로 방문한 씨씨피 교회는 작년에도 부활절 콘서트를 한 경험이 있는 브라질 이민자들로 이뤄진 교회이다.

이날 씨씨피 교회에서는 브라질에서 시무하는 김범섭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다 씻어주셨다는 사실을 들은 관객들은 감격해했다.

“정말 행복합니다. 합창단의 공연이 너무 좋았고, 예수님을 예전부터 믿었는데 오늘 예수님을 뵐 수 있어서 좋았고, 메시지가 제 마음을 감동을 주었습니다.” (조셉 주스)

“오늘 공연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의상, 노래, 메시지 전부 좋았습니다. 제 아내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완벽한 공연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시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마치 예루살렘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말라리 장피라)

“오늘 콘서트 정말 좋았습니다. 제 마음을 감동시켰고 너무 집중해서 관람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만큼 저희를 사랑하시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메시지도 어마어마했습니다, 간단했지만 파워풀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씻어졌습니다.” (센시 어거스틴)  

부활절 콘서트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감사와 경배를 드린다. 

글 | 조항주 
사진 | 김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