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말씀과 웃음으로 가득찬 강원지역 연합야외예배

2018-05-01     park sangyong

밝고 화창했던 4월28일 오전 강원지역 성도들은 횡성 중고등학교에 모여 강원지역 연합야외예배를 드렸다. 교회에 잘나오지 못했던 분 그리고 최근 연결된 분들을 모두 초청해서 함께 참석하게 되었는데 서로 인사를 나누고  말씀을 듣는 동안 마음을 열고 한결 가까와지게 되었다.

오전시간 홍오윤목사님은 사무엘상13장 말씀을 통하여 편안한 삶에 주저앉아 있던 우리들을 부담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전해주셨다. 오후시간에도 이한규목사님께서  열왕기하 6장 말씀을 통하여 내게있는 어떤 문제라도 하나님께 나아가면 주님의 방법대로 해결해주신다고 하시면서 이곳에 모인 형제자매들에게 소망을 심어주셨다.

강릉링컨 고윤희교사의 간증을 통하여 필리핀캠프와 함께하시며 복음앞에 길을 여신 하나님을 발견케 하셨고 강원연합 소리샘합창단의 합창과 원주링컨 학생들의 댄스공연 또한 우리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놓았다

점심식사후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열띤 응원과 함께 한마음이 되었는데 특히 제천지역의 응원이 인상깊었고 마음을 많이 쏟은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울진지역에서 준비한 댄스공연은 가나혼인잔치에서 뒤늦게 더욱 맛좋은 포도주를 내놓은 것처럼 모든 사람의 박수갈채를 받은 최고의 공연이었다.

중간중간 약식 행운권추첨도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었으며 오랜만에 강원지역이 함께한 야외예배는 축구,피구,가족경기,계주 등 운동경기를 하는동안 승자와 패자도 모두 즐거워하며 복음을 향해 함께 달려나가는 우리에게  비타민과 같은 활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