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파라과이에서 빛나는 IYF!

탤런트 콩쿨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다.

2018-05-23     한이용

2018년 5월 19일, IYF 파라과이 지부에서 “BrillaHoy”라는 탤런트 쇼의 결승전을 주최하였다. 4월 21월부터 시작된 행사는 국적과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다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진행되었다. 댄스, 음악, 개그, 연극, 곡예, 시, 그림 등을 발표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고 다채롭다.

BrillaHoy라는 행사를 주최하게 된 IYF 파라과이 한이용 지부장은 파라과이 젊은이들이 주말에 유흥을 즐기며 나쁘게 보내는 것보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유롭게 자기의 끼도 펼치고 재미있는 무대도 즐기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라과이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결승전의 막이 올랐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행사에서 1등을 한 팀들이 모두 나와서 춤과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새소리 음악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과 바이올린 솔로 공연이 이어졌다. 그 후 호르헤 휘게레도 목사는 고린도후서 11장 1절~3절을 보며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등을 거둔 Diana Delgado 씨는 동생을 통해 알게 된 BrillaHoy에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됐는데,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큰 부담은 없었지만 자신보다 잘하는 참가자들이 많아서 1등 할 거라는 기대를 안 했는데 1등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나고 호르헤 피게레도 목사와 새롭게 연결된 참석자들이 더욱더 자세히 복음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BrillaHoy의 시즌1은 끝났지만 앞으로 두 달마다 시즌 2, 3, 4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파라과이의 많은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그냥 육신을 즐기며 흘러가는 게 아니라 IYF를 만나 그 안에서 자신의 끼도 펼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전에 자신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마인드를 배우고 복음 안에서 더욱더 성장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