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책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 포어권 문서선교의 길이 열렸다

박옥수 목사 베스트셀러 서적 4종 포르투갈어판 출판기념회 열려

2019-02-10     신요한 기자

2월 8일 월드캠프의 마지막 날, 캄피나스 시 봉베농 컨벤션 홀에서 박옥수 목사 저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비롯한 마인드북 시리즈 3권과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개정판인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가 포르투갈어로 번역돼 브라질 독자들에게 소개됐다.

포르투갈어로

출판기념회에는 CLF 참석 목회자 및 귀빈 등 총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쁜소식선교회를 돕고 있는 오다일 목사가 축사했다.
이후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바로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구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읽고 구원받은 비네이야 자매가 자신이 책을 통해 죄에서 벗어난 간증을 들려주었다.

저희 남편은 목사였는데 어느 병에 걸리자 교인들이 목사님이 죄를 지어서 벌을 받는 이라고 배척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잃고 절망 속에 있던 가운데 어떤 분이 <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빌려주었습니다. 책을 읽 동안 남편의 병이 저주가 아닌 축복인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제가 깨끗하고 거룩하고 의롭게 것을 알았습니다. 빌린 책은 주인에게 돌려줬지만 저는 기쁜소식선교회 주소를 찾아가 김범섭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났고 교제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 모든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축하 공연은 세계적 수준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로 꾸며져 기념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축하
그라시아스

이어 저자의 강연 시간.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과 만남’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형제처럼 지내던 주한대사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을 통해 파라과이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책을 선물했는데, 대통령께서 책을 읽고 저를 초청하셨습니다. 저는 대통령께 복음 전했고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대통령께서 한번은 이유를 없는 병에 걸려 중태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치료할 있었습니다. 같이 입원했던 사람들은 죽었습니다. 다윗이 이야기한 것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사함을 받으면 여러분이 어딜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1986년 처음으로 사함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한국에서 100 권이 팔렸습니다. 이후 많은 책을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셨는데, 책들은 여러분이 하나님과 가깝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읽는 동안 하나님과 훨씬 가까운 삶이 것입니다.

 

책에
저자의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이야기가 무수히 많다. 하나님의 지혜가 담긴 이 책에는 한 사람을 넘어 한 나라를 바꿀 능력이 있다. 이번에 정식으로 포르투갈어판 서적이 나오면서 브라질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모잠비크, 앙골라 등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에 마인드교육과 복음이 자세히 소개될 것이 소망스럽다.

박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