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 대구 공연

[멘트]

굿뉴스코페스티벌 투어의 열 번째 도시인 대구, 26일 대구공연은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 30분과 7시30분 2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선순 수성대학교 총장, 김영식 전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축사했고,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민 3,0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청춘, 세계를 품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1년간 현지에서 활동한 스토리를 각 나라 물품을 전시해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전시부스,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뮤지컬과 트루스토리, 화려한 의상이 돋보인 전통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각 공연 속 묻어난 단원들의 마음이 관객들을 웃게 하고 울게 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1,300석 규모의 오디토리움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의자 100개를 더 놓았고, 계단에 앉거나 서서 관람할 만큼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인기는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권영진 / 대구광역시 시장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남을 도우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변하는 것을 본다”며 “학생들이 변화를 보며 어두운 세상이 밝아진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더 많은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워 소망 넘치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정권 / 대구 수성구 의원

인터뷰) 최영희 / 안동 / 스리랑카 17기 권신영 단원 어머니

지난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세계 곳곳에 행복을 꽃피우고 돌아온 청춘들,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전국 곳곳에 전해져 아름답게 꽃피울 그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