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하나님이 주신 가족힐링 콘서트

2019-04-22     김미라

예레미야 31장 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기쁜소식고흥교회는 ‘우리 안에 있는 행복인 복음을 어떻게 가족에게 전할 수 있을까’를 의논하면서 가족의 마음이 서로 흐르도록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족힐링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사회자는 자신은 부모님께 불효했지만, 부모님 마음에서 세계 최고의 딸로 여기면서 변할 수 있었다고 자신이 얻은 행복을 전했다. 이어서 평소 아내에게 콘크리트처럼 딱딱하게 대하던 남편이 서툴지만 마음의 편지를 읽으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

가족힐링콘서트는 한 자매의 동생 집에서 열렸다. 예쁜 마당이 있는 집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가족과 주변 이웃들이 함께하게 해주셨다. 이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이 우리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교류할 수 있었다.

청년들의

가족힐링콘서트는 청년들이 함께 준비하면서 내용이 다양해지고 활기가 더 커지고 있다. 기타 연주와 노래, 가족사진, 마음을 울리는 감동영상, 연극과 편지낭독 등 가정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평상시 당연해서 잊고 살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멋진 시간들이 되고 있다.

강사님의

신명기 11장 25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는 말씀처럼 멀리서 볼 때 닫혀 있는 것처럼 보일 뿐, 발을 내딛으면 이미 열린 문이었다. 앞으로도 고흥교회의 가족힐링콘서트의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 또 어떤 가정이 우리와 함께하게 될지 기대와 소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