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예수님과 투게더!! 진주지역 연합야외예배

진주지역교회 성경세미나에서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과 투게더!! 진주지역교회 성도들이 복음 전하는 가족, 지인들과 투게더!! 진주지역교회 실버대학에서 구원받은 어르신들과 투게더!!

2019-05-13     최수창 기자

5월 12일(日) 진주지역 성도들이 연합해 하동 실내체육관에서 야외예배를 드렸다맑은 하늘, 하얀 구름, 연두 빛 나무 아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누는 교제는 야외예배의 기쁨을 한층 더해 준다.

오후시간굿뉴스코 출신과 대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다양한 음료들을 준비해 굿뉴스 카페를 운영했다. 수익금은 2020 굿뉴스코 페스티벌 후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체육활동은 세 팀으로 나누서 축구, 피구, 족구,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를 했는데, 처음 온 가족과 지인 올해 구원받은 성도들도 함께해 진주지역에 기쁨이 되었다.

실버들은 윷놀이, 건강체조, 장기자랑을 하는 동안 폭소에 가까운 큰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지역별 실버대학 교사들과 하나되어 적극적으로 게임에 함께 했다.

진주교회 학생회에서 준비한 건전댄스 'when can i see you again', 인도 문화댄스 '가그라' 공연 이후 오후 예배가 시작되었다. 참석한 성도들은 학생들의 경쾌한 문화공연을 보며 함성과 박수로 즐거워했고, 진주실버대학 화상훈 교무처장은 '내 생각을 버리고 목사님의 인도에 마음을 합했을 때, 5월 8일 진주실버대학 '孝' 잔치에서 힘있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자세히 간증했다.

기쁜소식진주교회 담임 오세재 목사는 사사기 15장 삼손에게 임한 여호와의 권능에 대하여 말씀을 전했다. “삼손에게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임했을 때 어떤 줄로도 그를 묶을 수 없었듯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 마음 안에 사는 동안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묶을 수 없습니다. 어떤 죄도, 연약함도, 양심도 우리를 묶을 수 없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지금 여러분을 묶고 있는 거짓에서 벗어나 예수님과 함께 힘있게 복음을 전하며 믿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정영진자매.
전봉숙자매.
백승희자매.

이번 진주지역 연합야외예배에는 새로운 즐거움이 있었다. 각 지역교회 봄 성경세미나에서 구원을 받은 분, 실버대학에서 구원을 받은 분, 계속되는 전도로 연결된 가족, 지인들이 함께 해서 기쁨은 배가 되었다.

합천교회
거창교회
남해교회

이번 진주지역 연합야외예배는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함께 교제하고, 웃고, 응원하고, 뛰놀며 주님의 보혈로 한 형제 자매된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진주교회 김은숙 자매는 이번 야외예배 말씀을 통해 삼손에게 임한 여호와의 권능보다 더 큰 '말씀이 육신이 되어오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데, 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겠다며 행복해했다.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으로 계신다.” 는 믿음이 진주지역 성도들 마음에 가득 채워져 남부지역 복음으로 달려 나갈 수 있는 새 힘이 전해지는 진주지역 연합야외예배였다고 전했다.

사진/장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