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우리 신학교는 믿음, 복음, 진리를 온 세상에 전파할 겁니다.”

제16회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 졸업식 IYF대덕센터에서 개최

2019-08-08     정보영

제 16회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 졸업식이 지난 8일(목), IYF대덕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는 한국 기독교에 정통 복음을 전파하며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시간적, 공간적 어려움을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극복하고, 세계 어디에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

또한 성경적 지식과 믿음의 삶을 가르치며 1년에 1개월 이내의 출석 수업을 통한 수강생 간의 영적교류를 중시하며, 2년의 정규과정을 마치면 졸업 후 교육전도사의 자격증서가 주어지며 국내외 복음전도자의 활동이 가능해진다.

마하나임
새소리음악학교
새소리음악학교

이날 졸업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새소리음악고등학교에서 멋진 음악공연을 펼쳤다. 소프라노 이채은의 솔로 <도니제티의 내 마음의 빛>,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연의 솔로 <나의 영원하신 기업>, 소프라노 듀엣 이채은, 서은주의 <하나님의 은혜>가 아름답게 공연되었으며 참석한 졸업생과 하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말씀시간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이날 창세기 12장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의 근원이 될 지라’는 약속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 약속들을 다 흘러버렸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과 다른 길을 갈 때에도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함께 계셨습니다.

전 세계가 지금 우릴 향해 마음을 열고 복음으로 함께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복음만을 위해 살 때 복음을 증거 하는 동안 하나님이 여러분을 쓰시고 무슨 문제를 만나든 여러분을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 주셨던 것처럼 여러분의 어떤 문제도 해결해 주시고 아름답게 이끌어주실 줄 믿습니다.”

가족들과

졸업축하영상 이후 졸업장 및 교육전도사 자격증서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한 성적우수자와 특별장학생을 위한 시상식 및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벅차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실제 공부를 하면서 오히려 말씀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알게 됐어요. 마하나임 과제를 하거나 수업을 들을 때 ‘아, 내가 지금까지 말씀을 잘 모르고 살았구나. 말씀을 잘 못 듣고 살았구나.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고 말씀을 깊이 있게 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막상 졸업할 때가 되니까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고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제가 마하나임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말씀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살 텐데, 말씀과 하나님의 종의 마음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박현주 / 16회 졸업식 졸업생 대표

“오늘 마하나임 졸업식에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80세가 넘은 나이에 마하나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매주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했고 큰 어려움 없이 은혜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부분 하나님의 종의 인도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창원 / 16회 졸업식 특별장학생

수많은 복음전도자를 힘 있게 양성하고 있는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센터는 매년 12월과 7월, 두 차례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9년도에는 7월 15일부터 ~ 8월 31일까지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