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월드문화캠프에 행복의 선물 꾸러미를 풀다

1500여명의 참가자들의 기대와 함께 시작한 월드문화캠프 어색했던 우리가 마음을 맞추고 하나의 목표를 갖다 참여할수록 흥미로운 아카데미 미니올림픽, 하나로 연합하다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배우는 명사 초청 강연 성경에 담긴 마음의 세계가 흐르는 마인드 강연  다양한 문화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객과 무대가 소통하는 감동의 순간 크리스마스 칸타타, 청중의 마음을 깊이 울리다

2020-02-11     장민성

-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의 기대와 함께 시작한 월드문화캠프

이번 2020 IYF 파라과이 월드문화캠프는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개최국인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대대적인 홍보로 함께 하여 15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소망을 품은 남미 4개국의 청소년들이 3박 4일의 일정을 ‘SND 아레나’에서 이어가고 있다. 

월드문화캠프는 남미 권역을 대표하는 국가의 청소년들이 모여 교류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 음악공연, 명사초청강연과 마인드강연, 아카데미, 미니 올림픽, 관광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매 시간마다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 어색했던 우리가 마음을 맞추고 하나의 목표를 갖다

첫날 학생들은 처음 만난 친구들과 스텝을 맞추며 포크댄스를 췄다. 다른 사람과 맞추는 즐거움을 맛 본 참가자들은 이제 다른 사람과 마음을 맞추는 것이 두렵지 않다. 매일 오전을 시작하는 포크댄스는 SND 아레나에 모인 참가자들의 표정을 한층 더 밝게 했다. 스케빈저헌트 게임이 시작되자 반 친구들과 하나가 되어 온갖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처음에는 난감한 미션도 많았지만 머리를 맞대고 목표를 이루고자 집중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였다.

 

- 참여할수록 흥미로운 아카데미

외국어, 미술, 태권도, 스카우트, 요리, K-pop 등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월드캠프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인기 있는 수업은 축구와 요리다. 무더운 날씨도 잊은 학생들은 축구 경기에 빠졌고 다른 곳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잡채를 만들면서 색다른 체험에 시간 가는 줄 잊었다.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된 프로그램에 학생들은 서로 웃고 즐기며 매일 다른 아카데미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수업에 참여하였다.


- 미니올림픽, 하나로 연합하다

오후 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미니올림픽’,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20개의 다양한 게임으로 참가자 학생들은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고 팀원들과의 협력을 배운다. 미니올림픽은 각 게임마다 IYF의 모토인 ‘도전, 변화, 연합’을 접목하여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게임을 하는 학생들은 몸과 마음으로 더욱 더 가까워진다. 평소에 대화가 오고 가지 않던 참석자 친구들도 하나가 되어 팀원을 위해 게임을 하고, 팀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노력하며 함께하기에 즐거운 가치를 맛보게 된다. 

참가자 대부분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그리고 우루과이에서 모인 관계로 스페인어를 쓰는 학생들과 포루투갈어를 쓰는 학생들 간에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마음을 맞추어 나갈 때 그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행복으로 가득 차 언어의 장벽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고 행복이 가득하게 되었다.

“미니올림픽을 통해 저는 팀원들과 연합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또한 게임을 통해 팀원들과 어색하고 떨어져있던 마음을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팀원들이 서로 말을 하지 않았고 개인 활동을 하며 많은 대화가 오고 가지 않았었는데 미니올림픽 활동을 하면서 서로 대화하고 연합하는 것을 느끼다 보니 너무 행복합니다." - 크리스치아누 이사이아스 (Cristiano Isaias) / Truth3 / 브라질

저는 오늘 프로그램 중에서 장애물 넘기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굉장히 많은 장애물을 만나는데요 극복하기 어려운 인생의 장애물들도 IYF와 함께라면 넘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 와스치 마우리씨우 (Wasthy Mauricio) / Dream32 / 브라질


-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배우는 명사 초청 강연

명사초청강연은 기업가, 정치가, 운동선수 등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를 초대하여 강연자가 겪은 경험과 지혜에 대하여 듣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강연을 들으며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배운다. 이번 명사초청강연의 무대에는 의수 제작 전문 업체인 뽀 파라과이(Po Paraquay)의 회장 마태오 아코스타(Encargado Mateo Acosta)가 강연을 했다. 마테오 아코스타는 돈을 벌기 위하여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경에 담긴 마음의 세계가 흐르는 마인드 강연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그 책에 대하여 닫힌 마음으로 독서를 할 때는 어떠한 의미도 찾을 수 없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책을 읽을 때 그 책에 담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따라가면서 절로 기쁜 마음이 생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연을 보며 강연을 경청한다. 오전과 저녁, 매일 두 차례에 걸친 마인드 강연 시간에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경청하고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배우고 그 마음과 같아지는 길을 따라갔다.


- 다양한 문화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객과 무대가 소통하는 감동의 순간

이렇게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밝아진 마음을 가지면 공연을 감상할 때 열정적인 반응을 하고 다른 어떤 공연과 비교 할 수 없는 감동에 빠진다. 월드문화캠프의 여정을 따르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늘 밝고 행복하다. 매 시간마다 월드문화캠프 무대 위에 펼쳐지는 세계 문화 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사하는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에 객석에서는 감동과 환호가 쉴새 없이 울려 퍼졌다.


- 크리스마스 칸타타, 청중의 마음을 깊이 울리다

9일(일) 저녁을 아름답게 장식해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의 막이 올랐다. 월드문화캠프 참가자들과 파라과이 시민 2500명이 SND 아레나의 자리를 가득 채웠고 현 상원의원 페르난도루고(Fernando Armindo Lugo Méndez / 파라과이 전 대통령)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공연을 관람한 파라과이 라이온스 클럽 총재 루즈 마리아(Luz Maria Schembori)는 여성기업인을 대표하여 박옥수 목사에게 공로상을 전달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단순히 여가를 보내는 휴일 정도로만 여기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잊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공연을 보는 관객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억하고 전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겼다.

먼저 파라과이에서 가장 해맑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라이쳐스스타즈의 식전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1막 무대가 시작되었다. 2천년 전 유대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 당시 로마의 지배 아래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이 고통에서 구해줄 메시아를 기다리는 것 외에 아무 소망이 없었다. 작은 방 하나 구할 수 없어서 가장 볼품없고 천한 마구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에게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우리를 세상 모든 죄에서 구원할 아기예수의 탄생을 보며 소망으로 가득찬 관객들의 마음에 파라과이 꼬마 산타들은 깜찍한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꼬마 산타의 공연 후,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각색한 가족 뮤지컬인 2막이 시작되었다. 2막의 주인공인 개구쟁이 소녀 안나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소중함을 관객들에게 전했다.

커튼 콜이 끝난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하반신 마비였던 최수현과 전갈에 물려 죽을뻔한 최요한의 이야기를 전했다. 전기는 전선을 통해서 흐르고 전화는 전파를 통해서 전화가 되듯이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면 하나님과 마음이 흘러서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문제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힘을 얻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우리를 구원시키시기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십니다."라고 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하나님의 마음에 대하여 알렸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울려퍼진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많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늘 칸타타는 하나밖에 없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이 칸타타를 파라과이에 가지고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마음의 세계에 대해 설명하시는게 요즘 세대 젊으니들이 마음을 하나님과 연결하면 나라에 또 그들의 마음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제가 사실 파라과이 여성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중입니다. 우리는 지금 박목사님께서 파라과이 젊은이들과 하고 계시는 일을 정말 귀히 여기고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과 같이 여기서도 각자의 문제나 마약 때문에 행복함을 모르고 삽니다, 하지만 현재 하고 계시는 이 마인드 교육이 젊은이들의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루스 마리아 쉠보리(Luz Maria Schembori) / 파라과이 대학교 교수

“딸과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라시아스합창단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는데 처음으로 실황공연을 볼수 있었습니다. 1막의 예수님의 탄생을 너무 생생하게 잘 표현한것 같았습니다. 2막의 가족의 소중함은 더 없이 행복한 가족으로 만들어 준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질서있게 공연을하고 칸타타를 보면서 너무 감격스러웠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엑털 곤잘레스(Hector Gonzales) / 파라과이 시민

"2막에서 안나가 꿈에서 깨어났을 때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주인공 안나는 그녀가 가지고 있던 형편에 감사하지 않으며 늘 불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꿈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것들에 대한 감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장면이 마치 제게 새로운 현실을 보여준 것만 같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것에 감사할 수 있었고 또한 제가 없는 것들에 대한 욕구를 버려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 딸리스 땃수야(Thales Tatsuya) / Truth21반 / 브라질

월드문화캠프가 무르익어 갈수록 참석자들의 마음에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찬다.
이 캠프에서 얻은 마음의 힘으로 가족과 이웃과 주변사람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파라과이가 행복하고 훈훈해 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