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2021-03-28     정보영

지난 27일(토), 굿뉴스키즈 대전충청 지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을 열었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 월간지 ‘키즈마인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80여 명의 어린이들은 사회자에게 집중하며 한 문제 한 문제 신중하게 풀어나갔다.

어린이 월간지 키즈마인드는 소중한 어린이들에게 성경적인 참된 믿음의 길을 가르쳐주고, 성경을 바탕으로 한 밝고 건강한 마음을 키워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앙, 인성교육 월간지다. 1986년 창간된 이래 35년 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골든벨 문제가 마무리된 후 대전충청 조규윤 지부장은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사는 골리앗이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에 두려움을 넣어줬다는 내용으로 “마귀는 사람들 마음에 두려움을 넣어주는 일을 하는데, 그 두려움이 마음에 들어오면 사람들은 작은 문제 앞에서도 벌벌 떨고 절망하게 됩니다”며 사무엘상 17장 말씀을 전했다.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골리앗을 두려워할 때 다윗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할 수 있었고, 칼이나 창이나 방패가 아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골리앗이라는 두려움과 슬픔, 절망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두려움과 슬픔, 절망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참석자 인터뷰

이날 수상한 김민성 학생은 “상을 받고 싶어서 키즈마인드 책을 열심히 읽고 참여했는데, 2등을 하게 되어서 뿌듯했고 대회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라고 기쁨을 표했고, 또 다른 수상자 전성은 학생은 “골든벨을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참석하기 싫고 부담스러웠지만 키즈마인드를 처음으로 끝까지 다 읽게 되면서 책을 통해 알게 된 말씀이 감사했고, 입상까지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임미은 학생은 “엄마가 읽어주시는 키즈마인드가 제 마음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골든벨 문제도 엄청 쉬웠고 다윗과 골리앗 말씀도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전했고, 김영아 학생은 “이번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평소 잘 읽지 않던 키즈마인드를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이 얼마나 좋은 책인지 알게 되었고, 가까이에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부담을 뛰어넘으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대전충청 어린이 참석자들은 ‘도전 골든벨’ 대회를 통해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성경말씀과 마음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즐거웠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