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강동] 한가위 대잔치 "송편은 복음을 싣고"

2021-09-20     이정미

기쁜소식강동교회는 지난 14일 지역 실버대학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대잔치 "송편은 복음을 싣고" 를 진행했다. 실버대학 교사들이 집집마다 방문하며 송편을 전달했고, 200여명의 회원들이 유튜브를 통해 실버대학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1부에는 실버대학 댄스팀의 한국무용,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생각하는 동화, 색소폰 공연, 노래교실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고, 이어 2부에는 기쁜소식강동교회 백승동 목사가 복음을 전했다.

축하공연과
실버들에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예수님이 모든 죄를 다 짊어지게 하셨고,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어르신들의 죄를 다 용서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으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로마서 3장 23절~24절, 죄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예수님의 구속으로, 우리 모두가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도 있고, 집 안에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인생, 예수님을 마음에 꼭 믿으시고, 예수님과 함께 여생을 살아가시면서 영원한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시면, 하나님이 여러분들 가정을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 백승동 목사 메시지 중

송편
송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또 목사님의 복음 메시지, 맛있는 송편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실버대학에서 찾아오셔서 송편도 주시고 좋은 프로그램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오늘 목사님께서 예수님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예수님이 저의 죄를 모두 짊어지고 돌아가셔서 저도 이제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실버대학 회원 정OO

" 저의 과거, 현재, 미래 죄, 내가 이 세상에 가지고 태어난 모든 죄를 다 가져가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이렇게 저희 집에 찾아오셔서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실버대학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오늘 마음이 정말 홀가분하고 행복합니다." - 실버대학 회원 노OO

기쁜소식강동교회는 매 주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실버들과 소통하고, 실버대학에 연결된 많은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며 사귐을 갖고 있다. 실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을 전하고 있는 강동교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