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호를 읽고

‘마티 바덴의 신발’ 이야기를 읽었어요. 마티 바덴이 여관에서 신발을 잃어버려 하나님을 원망했어요. 그러다 교회에 가서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자신을 돌아보며 말했어요. ‘나는 고작 신발 한 켤레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원망했으니 참 부끄럽군.’ 저도 온몸이 정상인데 작은 일로 불평할 때가 있어요. 마티 바덴처럼 마음을 바꾸어 감사하며 생활하고 싶어요. 이찬호 진주 금산초등학교 4학년

만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에 나오는 부인은 부자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아름다운 것을 계속 찾다가 재산을 다 잃은 후 밀밭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는 부인을 보면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만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감사하고, 학교에 가는 것도 감사하고, 가족이 있는 것도 감사하고, 구원받은 것도 감사합니다! 박동찬 서울 우솔초등학교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