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리가 돕겠습니다" 호주 멜버른 2022 Youth Empowerment Talk

호주 멜버른 시청 시장 및 직원들과 함께한 마인드교육

2022-11-21     양반석 기자

호주 멜버른 지부는 2022 Youth Empowerment Talk를 St Albans Community Centre에서 11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주 멜버른 지부에서 주최해 4명의 학생들과 함께 마인드강연을 준비하였다. 호주 지부 프로그램 활동 보고와 마인드강연이 얼마나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는지에 대해 직접 청년들이 그 성과를 보일 수 있는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마인드강연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19일 오후 시작된 행사는 반지훈 집사의 인사로 시작돼 멜버른 Stars의 "I'm alive" , "Permission to dance"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 공연을 마친 후 호주 멜버른 브림뱅크 시청의 시장이 나와서 축사를 해주었고 멜버른 지부가 이 마인드 강연으로 커뮤니티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이야기를 마쳤다. 

그 후 마리엘 자매와 양지안 학생의 우클렐레 공연과 반지훈 집사와 양진원 형제의 플루트와 기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 수 있었다. 

양반석 지부장이 정상적인 마음과 비정상적인 마음이 현 사회와 커뮤니티에 미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했고 마인드강연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호주 멜버른 RMIT 대학교 학생인 양진원 형제는 욕구의 정의와 자제력에 상관관계에 대해서 발표를 시작했고 그를 이어 2023년 단기선교사를 준비중인 Ashanti 자매는 자제력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연했다.

고립의 근본적인 이유는 Mariel 자매가 강연했고 지혜에 대해서는 청년회장인 James 형제가 강연했다.

2022 Youth Empowerment Talk를 마치고 난 뒤 브림뱅크 시청의 시장과 시의원은 공연과 강연에 대한 호평이 끊이질 않았다. 전 브림뱅크 시청의 시장이었던 시의원 Jasmine Nguyen은 브림뱅크 시청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시장인 Bruce Lancashire는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시청의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외에 일반교회 목회자 2명이 참석하여 마인드 강연을 경청했고 커뮤니티 리더들이 함께해 마인드 강연에 대해서 서로 논하고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2 Youth Empowerment Talk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부족함과 실수도 많았지만 하나님은 그와 상관없이 아름답게 일하셨고 2023년 브림뱅크 시청 시장과 시의원의 연결을 통해 수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일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고 소망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