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남부 기독교 중심 하와사에서 가진 CLF 컨퍼런스

남부 기독교 연합회와 함께 준비한 천 명의 CLF 컨퍼런스

2023-01-15     한인숙

CLF 컨퍼런스

에티오피아 기쁜소식하와사교회는 1월 9, 10일 양일간 기쁜소식익산교회 정경환 목사를 강사로 CLF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CLF

작년 한국 가을 대전도집회에 참석했던 남부 기독교 총회장인 테스파이 목사의 초청으로 시작된 이번 모임은 하와사 도시 내 각 종파 목회자들과 리더 등 1천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작년
작년

이틀간 이어진 CLF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리오몬따냐의 공연, 오전A 시간 조성화 목사의 목회자 마인드교육, 오전B 시간과 오후시간에는 정경환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정경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에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 돌아갔을 때 보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부인하고 아버지가 보는 세계를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듯이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구속으로 의롭게 된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세계로 돌아가자고 외쳤다. 많은 목회자들은 이제 죄인이 아니라 의롭게 됐다고 손을 들어 기쁨으로 화답했다.

말씀을
진지하게

이번 CLF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 및 교단 대표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체계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를 요청했다.

남부

 

2000명 타보르 장로교회 주일예배

하와사 타보르 장로교회 브라하누 목사의 초청으로 정경환 목사는 1월 8일 주일 오전예배를 인도하였다. 그동안 기쁜소식선교회와 교류하고 있던 브라하누 목사와 성도들은 마음을 열고 말씀을 경청하였고 정경환 목사는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타보르

 

기쁜소식 하와사 교회 성도및 마하나임 신학교 학생들과의 예배

에티오피아는 현지 고유 달력으로 1월 7일이 크리스마스다. 다음날인 1월 8일 주일 오후에는 기쁜소식하와사교회 성도들과 그동안 마하나임 신학교를 통해 말씀을 들어온 학생들 600명이 함께 정경환 목사를 강사로 성탄기념 예배를 드렸다.

주일학생 댄스, 하와사교회의 연극과 합창, 리오몬따냐의 공연으로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기쁜소식
기쁜소식
현지어로

이어 정경환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정경환 목사는 "성경 속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들이 담겨있습니다. 오늘 듣는 이 말씀을 여러분들 생각보다 더 높이 받아들이고 믿는다면 여러분의 5년 후, 10년 후의 미래가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상고하십시오.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라고 전했다.

2023년 시작을 하나님께서 CLF로 풍성하게 해주셨다. 인구 1억이 넘는 에티오피아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힘있게 전파될 것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