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속건 제물로 오신 예수님” 오해운 목사 성경세미나

- 가판과 축호전도를 통하여 집회소식을 알리며 복음을 전해 - “죄에서 벗어나” 책 전도로 먼저 마음을 열어 - 울산지역 교육전도자들이 울산외곽으로 흩어져 집회소식을 알리고 복음 전해 - 속건 제물로 오셔서 우리 영혼을 찾으시고 주인되신 예수님의 만남

2023-03-24     김다래 기자

싱그러운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3월. 기쁜소식 동울산교회에서는 3월 19일(일)~22일(수)까지 “의롭다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주제로 오해운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아파트 단지와 공원, 시장에서 가판과 축호전도를 통해 연결된 이웃과 가족, 지인들 50여명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는 감사와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매 시간마다 복음을 들을 수 있어 감사가 되었다.

이번 성경 세미나의 강사인 오해운 목사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우리를 다시 찾으시려고 예수님을 속건 제물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사야 53장 10절~12절) 속건제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에게 돌려드릴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내 영혼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려놓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씻고 평화와 화평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의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또한 우리 영혼을 찾으러 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을 피 값으로 사서 하나님께로 돌려놓은 겁니다. 이게 바로 예수님이 이 땅에 여러분의 속건 제물로 오신 거예요. 여러분의 주인으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오해운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성경세미나 말씀중에서>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요한복음 2장 8절)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세우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집회에 발걸음을 내딪어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주님의 이끄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매일 교회 근처 아파트 단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과 시장 앞에 가판을 세워 만나는 사람들에게 집회 소식을 알리고, 복음을 전했다.

가판을 통해 전에 예전에 교회를 다녔던 청년을 만나 책을 전달하고 교회에 찾와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옥수 목사님을 알고 집회 참석을  생각하던 서점 사장님도 만나 상담을 나누고 계속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새벽에는 운동 나오신 분들에게도 집회 소식을 알리기 위해 가판을 세워 따뜻한 차와 함께 전단지를 전해드렸다. 운동을 하면서 따뜻한 차를 대접받은 시민들은 집회에 대해 마음을 열고 관심을 가졌다.. 지금까지 연결되었던 모든 지인들을 찾아가 '죄에서 벗어나' 책을 전해주었을 때  선물 받은 분들이 기뻐하며 책을 읽어보겠다고 약속했고, 앞으로 책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는 복된 시간들이 되었다.

또한 울산지역 교육전도자들이 모여 동울산 외곽 지역으로 흩어져 전도를 하면서 복음을 전하며 ‘죄에서 벗어나“ 책을 전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집회 시작전부터 복음의 열기로  형제 자매들은 말씀에 젖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성경 세미나 말씀을 듣기전 동울산 교회 성도들의 구원간증 영상 시청으로 어려운 환경과 절망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그들에게 복음이 들려지면서 행복으로 바뀐 삶을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동울산교회 무지개 합창단과 지역교회 합창단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2부 상담시간에는 복음을 마음에 새기며 삶의 교제를 받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특별한 종교는 없는데 부모님이 불교여서... 저는 이렇다 할 믿음은 없었습니다. 다른 교회는 말씀이 추상적이라면 여기서는 성경을 찾아가면서 믿을 수 있도록 논리정연하게 설명해 주시니까 이게 사실 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이 너무 정확해서 놀랐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가져가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사실로 믿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우리가 죄인이었는데 여수님이 죄를 다 사해 놓으셨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 박철용씨

"조용한 성격으로  심심해서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 부산대연교회에서 오해운목사님이 동울산교회에서 성경 세미나를 하는데 같이 가보자고 해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고향이 부산인데 마음이 열려 인사하러 갔다가 교제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9살때 부터 교회를 다녔녔지만 오늘 이사야 53장 말씀과 부활의 의미를 깨닫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 강판연 모친

"장사하면서 사는게 바빠서 늘 그렇게 살았습니다. 교회 다니는 언니가 늘 책도 주고 교회소식을 전해주고했지만 남편이 배를 타니깐 올 수가 없었는데 며칠전에 언니가 찾아와서 집회초청을 하길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목사님 말씀이 이해가 가고 내죄를 이미 다 씻어 놓으신 하나님이 감사합니다. 세상죄를 다 가져가시고 십자가에서 죄값을 다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효진씨

"우울증이 와서 몸이 많이 아프고 잠도 잘 못자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죄에서 벗어나" 책을  다 읽었습니다.  또 집회 초청을 받아 말씀을 듣고  마음이 평안하고 좋습니다. 오래전 서울에 있을때 박옥수 목사님 세미나에 친구랑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강숙자 모친

"희망없이 어두운 세상에 살다가 한줄기 작은빛을 보고이번 집회에 초청받아 말씀을 통해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의롭다란 그말씀 한마디에 "그래 이거구나!" 희망을 보게되고 맘속에 나도 모르게 즐거움이 생기고 예배 시간이 기다려 졌습니다.   사회나 교회든 지도자를 잘만야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게 되었습니다. 봉사가 길을 인도하면 모두가 구렁텅이에 빠진다는 사실 늦었지만 주께서 나를 바른길로 인도 하였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 - 육천복 부친

 성경세미나 기간동안에 만나 복음을 전하며 마음이 행복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복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계속해서 말씀으로 복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이끄실 주님께 감사와 소망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