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봄맞이 효잔치

2023-03-31     최지훈

원주 아름다운실버대학은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께 소통하는 '봄맞이 효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실버대학 교사들은 행사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준비해 놓으셨음을 믿고 각 경로당마다 발을 내디디며 초청한 결과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양정학 목사는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시칠리아섬의 연합군이 지원해 주는 정부 고아원과 재정이 열악한 사설 고아원 두 곳중 오히려 형편이 열악한 사설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자들이 발견한 원인은 전쟁중에 아이를 잃은 여성이 지극한 희생과 사랑으로 고아들을 자신의 아이처럼 돌봐주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모든 만물을 사랑으로 지으셨습니다. 죄는 모든 고통의 근원이고 하나님 앞에 죄가 있으면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희생 시키심으로 자기의 사랑을 확실히 증명해 보이셨습니다."라고 마인드강연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시편 23편의 말씀처럼 목자되신 여호와께서 모든것을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우리 영혼을 참된 평안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실버대학과 함께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안에서 참된 평안과 쉼을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