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있는 최영삼 전도사님을 위해....
2003-06-26 김화경
- 주님 안에서 -
종들과 온 교회 형제 자매 님들에게 문안드립니다. 순간 순간 말씀과 교회 흐름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富區(푸취) 형제 자매들의 마음은 어떤지 많이 생각이 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인도로 18호에 있다가 6호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18호에 있을 때 주님이 주시는 마음 따라 복음을 듣는 영혼을 붙여달라고 기도했는데 6호로 옮기면서 하나님이 영혼을 주시고 교제하고 있습니다.
한 명은 사형수인데 3개월 있으면 사형을 받습니다. 이 분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에 대해 고민하면서 불교에서 말하는 선을 많이 행하면 극락에 가고 악을 행하면 지옥에 간다는 말을 듣고 , 자기는 선을 행 할 기회가 없어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정신도 약하지만 날마다 그 분과 교제하면서 토요일에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또 한 명은 6호에 호장인데 이 분도 예수님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고 교제가 되면서 예수님 믿는 것은 불교 , 파룬궁과 같은 다른 종교와 다르다고 하면서 자기도 주님을 영접하겠다고 하면서 마음을 바꿨습니다. 또 이 분이 6호 안에서 마음대로 말씀 교제하라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영혼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분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세요. 저도 iyf 세계대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최영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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