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여름수양회 스케치
2007-07-30 이율로
작년 여름수양회 영상교제 인터뷰"수요일 저녁에 날씨를 주관하시는 그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는 말씀을 목사님께서 전하셨는데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영으로 말미암아서 하루하루 수양회가 진행될 때 우리가 어떤 일을 만나던지 주님께서 우리를 붙잡고 계시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김선영목사/수양회진행)"제가 지금까지 발견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지금까지 살면서 제 나름대로 겉으로 표현하기 싫었던 저의 어리석음이라든지, 게으름이라든지 절대 남에게 내색하고 싶지 않았던 그런 사실을 하나님은 다 이해하고 용서해주실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이 저한테 더 와닿았습니다.제 모든걸 포용해줄 수 있는 절대 구세자 예수님을 한번 믿어보자.이기적인 마음에 무슨 큰 손해를 입겠느냐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에 대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처음으로 교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저를 사랑해 주실 예수님을 위해서 계속 교회에 나갈 생각입니다." (윤영현 / 대구시 달서구)"지금까지 제가 육신에 초점이 맞춰져서 살아왔는데 이번수양회를 계기로 이 육신이 끝이 나고 예수님이 성령이 나를 이끌어서 사는 그 삶이 기대가 되고 수양회가 끝나면서 영의 인도를 받아 사는 삶에 소망이 되고 기대가 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참석자)
동영상보기기쁜소식지 간증 이 사실을 영원히 모르고 갈 뻔했다!광주의 내 동생 말이 선영이 마음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서 선영이를 만나러 가야대학교에서 하는 여름수양회(2차)를 갔다.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말씀이 너무 좋았다. 특히 이헌목 목사님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확신하게 되었다.말씀 하나하나를 빠뜨림 없이 메모해가지고 왔다. 서울에 와서 천주교의 성서를 펴보지 못했다. ‘혹시 이 말씀하고 틀리면 어떻게 해!’ 하는 생각에. 이렇게 좋은 말씀이 왜 기독교 방송에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 말씀을 듣고 나니 여태까지의의 나의 불행은 불행이 아니라 행복을 얻기 위한 과정일 뿐이었다. 수양회 가기 전까지만 해도 ‘왜 나는 이럴까, 왜 나는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이렇게 나에게만 불행이 있는가?’ 싶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 말씀 중에 특히 누가복음 10장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내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왜냐하면 성당에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치는데, 진짜 마음먹고 해 보면 그게 안 되는 것이다. 알고 보니 예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으며, 실상 우리는 강도 만나 거반 죽은 자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인 것이다. 죽은 자요 죄밖에 없는 인생이 나 자신인데, 그걸 깨닫는 순간, 사마리아인이신 예수님께서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다. 그 말씀이 풀리면서 너무 기뻤다. 오늘 이 글을 쓰면서도 이 사실을 나 혼자만 알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그리고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이야기를 통해 내 죄가 다 씻어졌다는 믿음이 왔다. 목사님이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하실 때, 전에 왜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었는데, 그 일을 통해 세상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천주교에서 늘 죄인인 줄로만 알았고, 죄가 있으면 고해성사를 해야만 했었다. 그게 틀렸고, 이젠 죄를 다 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양할 일만 있는 것이다. 이제는 율법이 뭔지, 선악과가 뭔지, 그리고 아담과 하와 이야기, 가인과 아벨 이야기를 나도 남한테 해주고 싶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선영이로 인해 내가 수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수양회 말씀을 듣고 이 귀한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내 인생에 그런 실패와 아픔이 없었다면, 이 사실을 영원히 모르고 갈 뻔했다. 우리 선영이도 그런 고통이 없었다면 어떻게 그런 은혜를 입을 수 있었겠는가. 모든 것을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셨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앞으로 또 어떤 어려움을 당할지도 모르지만, 그게 하나님 뜻이라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이다. 나는 지혜가 없어서 남에게 사기나 당하고 멍청하게 살아왔는데, 하나님이 잘나고 똑똑한 사람보다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을 택하신다는 말씀에 깜짝 놀랐다. 정말 내가 똑똑했다면 이렇게 구원받지 못했을 것이다. 처음으로 내가 못난 인간이란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내 딸 선영이가 엄마의 이야기가 책에 나가는 걸 걱정한다. 자기 이야기하고 틀리는 게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내가 아는 것하고 선영이가 아는 것하고 100퍼센트 같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가족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PC방에 가서 선영이 리얼스토리를 보면서 선영이가 나를 향해 가졌던 예수님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된다. 나 또한 선영이를 향해 가지는 마음이 전과 다른 것 같다. 오랫동안 장로교를 다니던 친정어머니도 율법의 매인 데서 벗어나 구원을 받았다. 우리 가족을 이처럼 깊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기쁜소식간증 원문보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7-31 12:16:32 주간포커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이종한님에 의해 2007-08-01 23:14:16 국내선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