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새로운 별들의 이야기 – Good News Corps workshop
[잠비아]새로운 별들의 이야기 – Good News Corps workshop
  • 우승윤
  • 승인 2008.03.23 0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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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잠비아 7기 GNC 단원입니다. 지난 주에는 새로운 별들을 위한 GNC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지난 2주간의 대학교 홍보로 많은 별들이 IYF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교실 오리엔테이션!!]

IYF 사진으로 이번에 홍보를 하게되었는데요, 사진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바라보며 IYF만의 밝은 미소에 빠져드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잠비아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한 홍보라 서툰 영어로 설명하게 되었지만 우리의 말을 관심있게 들어주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언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언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던 우리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고 마음으로 홍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가진 워크샵에서의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새로운 별들에게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IYF 홍보영상과 Good News Corps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했으며 IYF활동에 감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말씀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이때껏 들어보지 못한 말씀에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지식적인 신앙이 아닌 진짜 하나님의 마음을 통한신앙, 성경을 통한 신앙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이라는 말씀을 통해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새겨진 듯 하였습니다.

[굿뉴스코 홍보중!!] [굿뉴스코 홍보영상을 뚫어지게 보고 있는 학생들]

오늘 워크샵이 마친 후 Free Academy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요 , 이번 Free Academy는 컴퓨터와 태권도를 무료로 잠비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한것인데요,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도 교육비가 비싸 배우지 못하는 이곳 학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습니다. 또, 태권도 시범을 본 후 학생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워크샵에 참석한 뒤 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던 워크샵과 오리엔테이션은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소망하며 끝이 났습니다.

[태권도 시범중!!] [오리엔테이션중 마무리 말씀경청!!]

우리가 많이 부족하고 서툴게 준비를 했지만 설명을 들으며 때로는 놀라기도 하고 때로는 웃기도 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못난 모습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했을때 하나님이 번제물을 친히 준비 하셨을 거라는 아브라함의 믿음처럼 정말 이 학생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 곳 잠비아에 온것처럼 그들도 바위와 같은 단단한 마음을 열고 해외 단기선교사로써 복음의 꽃을 피울 그들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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