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바교회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일본] 치바교회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 이현준
  • 승인 2008.04.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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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일본 치바교회가 하나님의 인도로 새로운 예배당으로 이사를 해서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동경과 인접한 치바켄의 중심부인 치바시 중앙구에 치바교회가 있었지만, 예배당이 너무 작고 낡고 환락가에 위치해 있었기에 전부터 사역중인 박찬수 목사님과 형제 자매들은 교회가 이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었습니다.그래서 크고 깨끗한 예배당으로 이사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지만 형제 자매들이 적고 영적으로 어리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들이었기에 이사를 하게되면 자연히 따라오는 물질적인 것들이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여기에 목사님이 새로운 수양관의 공사와 영어캠프등의 준비로 바쁘셔서 부재중일때가 많이 있었기에 형제 자매들은 더욱 불안했지만, 치바 교회가 생긴 이후로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모두 모여서 매일매일 예배당 이사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직장문제나 다른 일로 전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 형제 자매들이 저녁이 되면 교회에 모여 앉아서 찬송을 부르고 간증을 하고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물질은 부족했고 계약하는 것도 여러가지 많은 문제점들이 생겼지만, 한화로 매월 300만원이 넘는 집세도 우리가 원했던 230만원까지 깍을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은 생각치도 못했던 주차장 3대의 공간을 무료로 쓰게 해주셨습니다. (일본은 주차장이 없으면 법적으로 차를 살 수가 없을 정도로 주차장에 대해 엄격하고 주차비도 굉장히 비쌉니다) 거기다가 주일날은 몇대의 차를 더 세울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있어도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건물주가 건물을 내주지 않는것이 일반적인데 처음에 교회라는 이유로 화재보험 가입을 거절 당해서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정된 보험회사가 아닌 다른 보험회사로 가입을 할수 있게끔 인도를 해주셨습니다. 그 다른 보험회사의 가격은 건물주가 지정한 보험회사 화재 보험비의 몇분의 일의 가격이었습니다.우리는 자신들의 힘,경험, 지식으로 인해 불안해하였지만, 결국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자 하나님은 물질을 채워주셨고 거기다가 더 좋은 조건을 주셨습니다.이사를 하면서 형제 자매들의 본 모습들이 많이 드러나면서 이사를 하고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게해주셨습니다.2008년 3월 30일 저녁 7시에 동경교회 주종식 목사님,사모님과 형제자매님들. 시즈오카 이강욱 목사님,사모님과 형제자매님들이 와주셔서 치바교회 입당예배를 올렸습니다.말씀 시간에 주종식 목사님께서 지금은 빈자리가 있지만 치바의 새로운 예배당이 영혼들로 가득 넘칠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영적으로 어리고 많이 부족한 치바 교회 형제 자매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아무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로 변할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꼭 그렇게 해주실것이라고 믿습니다. 치바교회 새로운 주소 千葉県千葉市中央区弁天3-2-1 江澤 Bldg. 301, 302치바켄 치바시 츄오우쿠 벤텐 3-2-1 에자와비루 301호 302호치바교회 새로운 전화82-43-20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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