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굿뉴스코 단원 일동 - 감비아 (서 아프리카)
8기 굿뉴스코 단원 일동 - 감비아 (서 아프리카)
  • 민성현
  • 승인 2009.03.19 0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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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굿뉴스코 8기 홍강선, 김증인, 김지수, 민성현, 김유리 입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제한 중량 초과라는 커다란 장벽이 있었다. 듣기로는 단 1Kg도 봐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의 걱정과는 벌개로 해외봉사차 1년여간 나간다고 하니,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쉽게 통과 할수 있었다.
우리의 생각속에서는 문제가 커보였는데 그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가니 아름답게 해결해 주시는것을 볼 수 있었다.

세네갈에 도착해서 육로로 감비아에 들어가야 하는데 비행기에 실었던 수하물이 분실되었다고 했다. 처음엔 걱정도 되었지만 박목사님이 수료식때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하나님이 우리 짐을 지키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안심이 되고 희한하게 걱정이 되지 않았다.

다음날 항공사에서 연락이 오고 수하물을 찾게 되었다. 너무 기뻤다. 원래 이런 경우 길게는 일주일도 걸리고, 전 단기중에 한명은 랩으로 싼 짐들이 사라졌다고 했는제 우리는 단 하루만에 짐을 찾고 잃어버린 물건이 하나도 없었따. 심지어 열쇠를 채우지 않았는데도.

문제는 더 있었다. 감비아에서 외국인들이 바깥으로 경제활동을 한 수입을 빼내어간다고 해서 '클리어런스'라는 새로운 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것때문에 세네갈 선교사님이 감비아를 들어가기 위해서 국격에 도착 했는데 입국거부를 당했다고 했다. 그래서 감비아 선교사님이 클리어런스를 받기 위해서 오래전부터 고생 하셨다고 들었다. 짐을 찾은 다음날 클리어런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음날 새벽에 출발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제 감비아에 가는구나 16일에 출발해서 20일에 4일만에 감비아에 도착했다.
감비아 교회에 도착하니 형제자매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교회 안에서는 찬송가가 흘러 나아고 '와 여기가 한국이구나' 생각이 들정도였다. 토고에서온 단기선교사들이 IYF댄스를 보여줬다. 서툴지만 진심어린 마음으로 보여주는 댄스에서 그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이렇게 크게 환영해 준다는것 자체가 우리를 즐겁고 기쁘게 해주었다.

감비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슬림이고 죄에 대한 개념과 죄인, 의인에대한 개념이 없어서 복음을 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이 복음을 받아 들이는 것을 볼때마다 기쁘고 좋았다.


감비아 청소년부와 연계해서 우리 프로그램을 소개했는데, 그들이 마음을 활짝열고 적극 호흥해주면, 환영인사를 해주었으며, 현재 감비아 경찰청 및 군인 그리고 사설 보안 단체에서 아카데미 태권도 교육을 추진중에 있는데 그들이 레터를 적극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서 IYF 와 연결되어 더욱 크게 일이 진행되리라는 소망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셨고, 쓰임 받을 생각을 하니 기쁨이 찾아온다. 또한 감비아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미팅이 있었는데, 비상상황이 발생하여 연기가 되었다. 조만간에 미팅 날짜가 잡힐것이고, 또별에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파워포인트 자료를 요청 받고 전달해준 상황이다.

3월 21일에 GNC 오리엔테이션이 있고 4월 19일 -22일까지 GNC 워크샵과 바이블세미나가 있는데 요즘에는 각 대학으로가서 월드캠프 홍보를 비롯한 IYF 홍보를 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지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감비아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하나님이 우리의 발거음을 인도해주시고 기뻐하신다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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