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대학생 MT "울릉도 독도 체험기"
부산 경남 대학생 MT "울릉도 독도 체험기"
  • 김수미
  • 승인 2009.09.06 0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3일 부터 5일 까지, 신비의 섬이라 불리는 울릉도와 동쪽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독도에서 부산 경남 지역 IYF 대학생들 MT를 가졌습니다.


140명의 IYF 원정대가 온다는 소식에 KBS 라디오에서는 인터뷰를 요청해 IYF 단원 2명이 IYF와 GNC 해외봉사에 대해서 알렸습니다.


첫 날 프로그램인 ‘울릉도 여행기’시간에는 팀을 나누어 울릉도를 체험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첫 번째 미션은 학교 또는 형제자매님 일터에 찾아가 아프리카 아카펠라 부르고 IYF 홍보하기, 두 번째 미션으로는 오징어 또는 호박엿 사먹기였습니다. 학생들은 즐겁게 미션을 수행하며 울릉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와 가스펠그룹 에스떼트레야의 노래를 시작으로, 엘솔, 라본누벨, 아카펠라 등 문화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강사 안계현 목사는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단속할 수 없지만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단속하면 주님의 역사를 맛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둘째 날 새벽 6시, 울릉도에서 독도 행배를 타고 약 2시간 반 후 독도에 도착했습니다. 독도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은 15%로 1년 중 약 50일 정도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 만큼 날씨가 불안정해서 많은 배들이 중간에 돌아오거나 출항을 하지 못하는데, 하나님의 도우심 으로 맑은 날씨 속에 독도에 도착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부산 경남 IYF는 독도 경비대에게 위문품을 증정하고,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 엘솔, 볼레리아, 레코 등의 위문공연을 통하여 IYF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KBS 방송국에서는 IYF 독도사랑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저녁 9시 뉴스에 방영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말씀을 들은 후 지역별로 흩어져 2학기 계획안에 대해 진지한 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박 3일간의 울릉도와 독도에서의 MT는 학생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고, 말씀 시간으로 통해 학생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 자신을 비추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간증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님 은혜에 그리고 주위에 신경써주시며 챙겨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돌아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