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사마리아 호텔 앞에는 바닷가가 있고 안에는 풀장과 잔디밭,정원이 있어서 MT를 하기게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Good news corps 1,2차에 참석한 학생들, 대학 모임에 나오는 학생들, 새로 연결된 학생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MT는 김진희목사님의 환영메세지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날 저녁에는 sport time을 가졌습니다. 남학생들은 잔디밭에서 축구를 하고 여학생들은 풀장에서 공놀이를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처음 서먹했던 사이가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모두 6시에 기상하여 excersise와 라이쳐스댄스를 했습니다. 특히 라이쳐스 댄스 시간이 되면 너무나 기뻐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툴지만 댄스를 따라하려는 그들을 볼 때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우리가 앞으로 인생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를 주제로 에세이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많은 대학생들이 대학을 다니고 나름대로 공부를 하지만 실질적으로 꿈이 없이 살아가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간을 통해서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자기의 인생을 한 번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에세이 시간을 갖으면서 IYF 안에 도전, 교류, 연합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젊은이들을 참된 리더로 양성하여 이 세계를 아름답게 바꾸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날 저녁에는 Talent show가 열렸습니다. 각 팀마다의 개성과 넘치는 끼를 발휘하여 박빙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노래,춤,연극을 선보였고 관중들 모두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Membership Training에서는 특히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나아만 장군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나아만장군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이 이겼을 때 깨끗함을 받고 또 말씀이 그 삶을 이끌게 되는 것처럼 그들의 마음속에 복음의 말씀이 그들의 생각을 이기고 앞으로 그들의 삶을 이끄시겠다는 소망으로 채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의 열심으로 기도를 하지만 마음에 풀리지 않는 죄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IYF도 소개하고 세계대회를 알리는데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MT를 통해 학생들이 거의 전원이 구원을 받아 마지막날에는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명씩 나와서 구원간증을 했을 때 이를 통해 정말 하나님이 world camp를 위해 이 학생들을 미리 준비하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학생들과 계속 진행될 GNC 및 world camp 자원자 모집에 더 많은 학생들이 연결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일하시고 world camp를 기뻐하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들 마음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일들 속에 우리가 한 일꾼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메이카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자메이카 8기 단기선교사
유민혜 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