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양회 세째날 소식(대덕수양관)
2차 수양회 세째날 소식(대덕수양관)
  • 최인철
  • 승인 2010.01.07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차 수양회는 첫날 폭설로 인해 수양관까지 오는데 고비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이 안에서 전해지는 은혜로운 말씀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르익어 갔습니다.

   

  

 
     수양회의 꽃인 복음반에서는 오늘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가시고기의 희생을 예화로 자신의 몸까지 내어주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소망 없이 살아온 우리 인생들을 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대신 마귀와 육신과 거짓된
   내 마음과 싸우시고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말씀을 들으며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노래방, 카센터 등 안 해 본 일이 없는데, 하는 일마다 안되니까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나를 이끄시기 위해서 힘들게 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돌아가셨는데 앞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전용욱/대전


  “저는 중국사람으로 혼자서 돈을 벌고 충실한 삶을 살면 평안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마음에 평화가 없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겨울캠프에 참석하면서 죄를 씻음 받았습니다.
  더 이상 마음이 공허하지 않고 너무 평안하고 기쁩니다.” 덩쟁청/중국인 참석자


  갓 거듭난 사람들이 쏟아내는 마음의 이야기들은 우리 마음에 기쁨과 감동을 가져다주었다. 

 


  9기로 나갈 GNC학생들과 같이 보내는 저녁시간에는 우간다로 해외봉사 다녀온 김형진 형제님의
 트루스토리로 그 나라를 잊지 못해 선교사로 파송을 받게 된 내용을 담아 9기로 나갈 학생들뿐
 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지금이라도 아프리카로 가고 싶은 마음을 갖게 했습니다. 
 이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프리카 아카펠라 스테이지는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리카로
 옮겨놓기에 충분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5절)

  “만일 사람만한 다이아몬드를 가지면, 내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구원받은 것보다 행복했을까요?
 여러분 추하고 악하고 더러운 내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러면 기쁨 소망 사랑이 생깁니다. 내 생각을 따라가면 결국 망할 수밖에 없음을 발견하고 나를
 더 잘 아시고 더 잘 지켜주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갈 때 행복하고 기쁨이 넘칩니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믿기 때문이라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이후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힘 있게 전했다. 
 예수님의 마음에 사랑, 소망, 평안이 있다는 분명한 사실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복음을 분명케 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들려지는 말씀은 우리들의 마음에 모든 짐을 벗기고 소망으로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