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및 구역집회(순천)
IY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및 구역집회(순천)
  • 조혜정
  • 승인 2010.11.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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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라는 주제로 열린 서울 성경세미나의 마음을 흘러받아 기쁜소식 순천교회에서는 11월 22, 23일 밤 7:30분에 KT 동순천지점에서 “iy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및 구역 집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를 구하는 부분에 KT 건물이 공사중이어서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가 자기 모든 방법이 끝이 나고 말씀만이 길이 되었을 때 한없는 은혜를 입은 것처럼, 빈 마음으로 다시 나갔을 때 작년에 iyf 공연을 보고 마음을 열고 있는 관계자를 만나면서 장소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어깨를 한없이 움츠리게 하지만 KT 건물 안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iyf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 댄스, 마부노, 마히베, GNC 홍보 영상, 아카펠라, 앤설리반의 뮤지컬 영상등 온 마음으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iyf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습니다.
특히 주일학교의 “겨울 눈 속에서 피는 꽃”의 의미를 가진 아도니스를 선 보였을 때, 앵콜 요청과 함께 많은 박수로 화답해 주었습니다. 이어진 대학부의 아카펠라 공연도 참석자들과 같이 노래하며 춤추며 한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으로 활짝 열려있는 마음에 남해완 iyf 육영위원의 말씀은 스펀지에 물이 그대로 스며들 듯 조용하고 깊게 전해졌습니다.

“ 전기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전기가 하는 일은 뚜렷이 보인다. 그것처럼 말씀도 동일하다. 말씀으로 우리 죄를 씻어주어서 하나님과 막혀있는 죄의 담이 허물어졌고 하나님과 더불어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셨다. ”
갈라디아서 2:20  “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본문 말씀 중)

금당에서 오신 김 연(51)씨는 혼자 살아온 삶이 힘들어 고통 속에 있었는데 오랫동안 전도해오던 청년 자매의 권유로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하면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눌 수 있었고, 12월에 있을 칸타타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 달 동안 교사들이 직접 의상을 만들면서 육체의 한계도 느끼고 막막하기도 했지만 종의 인도와 주님이 주신 지혜로 완성할 수 있었고, 학생들도 새로운 댄스를 배우면서 시간을 맞춰서 연습하는 부분에 어려웠는데 교사들과 같이 기도 했을 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신 것을 경험하면서 이번 공연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섰기에 그 마음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랑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광주 대전도 집회와 후속 집회에 참석하면서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이번 공연은 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교회의 뜻을 따라서 곧 마음을 바꾸고 구역 집회 소식을 알리며 같은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성경 세미나를 계획 중인데 빈 마음을 가진 순천 시민들이 연결되어서 죄사함의 복이 가득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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