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월드캠프 속 또 다른재미! 아케데미와 미니올림픽
[케냐] 월드캠프 속 또 다른재미! 아케데미와 미니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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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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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월드캠프에는 다양한 아카데미와 미니올림픽이 함께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캠프참가자 모두가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국, 중국, 프랑스, 라이쳐스 댄스, 태권도, 성경클래스, 뷰티, 메디컬등 무려 15개의 아카데미가 열렸으며 미니올림픽에는 공넘기기, 줄달이기, 종이 뒤집기, 댄싱체어, 스틸더베이컨, 꼬리잡기, 닭싸움 등 총 14가지의 게임을 준비하였다.

케냐 학생들이 처음 접해본 새로운 게임에 흥미를 가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케냐 학생들은 닭싸움을 하러가며 “이거 진짜 닭으로 싸우는 건가요?”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처음해보는 자세와 게임이 낯설기만 하지만 그래도 서로 부딪히고 넘어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미니올림픽의 게임 담당자들은 GNC(GOOD NESW CORPS)봉사자와 케냐 자원봉사자로 진행되었다. 또한 케냐 GNC봉사자뿐 아니라 르완다, 우간다, 에디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GNC봉사자들이 함께 미니올림픽을 위해 봉사해주었다. 영어가 아직 서툴어 월드캠프기간 동안에 케냐학생들과 어울리기 힘들었는데 이번을 기회를 통해 언어에 대한 부담을 뛰어넘어 손짓발짓으로 애기하며 케냐 친구들도 사귀며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미니올림픽을 마치고 한국학생들과 케냐학생들이 같이 사진도 찍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연락할 것을 약속하였다. 케냐학생들은 끝나고 가는것이 아니라 마지막 뒷정리까지 같이 도와주며 아프리카 흑진주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있었다.

처음에는 언어 때문에 그리고 다른 피부색 때문에 부담스러웠지만 그생각을 넘어 부딪혔을때 다른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그들의 마음을 사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있었다.


글 / 굿뉴스코 10기 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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