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NEUST대학에서의 미니캠프 소식
[필리핀] NEUST대학에서의 미니캠프 소식
  • 정다솔
  • 승인 2012.09.10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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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 30일과 31일 필리핀 카바나뚜안 NEUST대학 수마캅 캠퍼스에서 대학 총장님과 부총장님, 각 단과대학의 70명 가량의 학생대표와 IYF 남경현 목사님을 모시고 <2012 NPSO Youth Encampment via IYF Cultural Presentation>를 가졌습니다.

 

이틀 동안 ,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 아카데미, 마인드 강연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매일 오전 9시에 시작된 행사는 학생들 마음을 열어주는 라이쳐스 댄스로 시작하여 한국의 부채춤과 태권도, 필리핀 전통공연, 호주문화댄스, 아프리카의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공연들을 본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문화에 흥미로워했습니다.

 

오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은 한국어와 태권도,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어 아카데미에서는 자기소개와 간단한 인사를 배우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학생들과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처음으로 배워보는 태권도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의 기합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또한 댄스 아카데미에서도 댄스의 한 동작 한 동작 배우는 학생들의 얼굴에서 행복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4개의 주제로 강연된 이번 강의에서 학생들은 진정한 리더의 마음가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그 학생들의 마음에 빛이 될 수 있는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강의 에서는 ‘리더의 타입’을 이야기 하시면서 리더로써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하셨고 두 번째로 ‘깨진 유리창의 법칙’의 비유로 학생들에게 지금 자신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점검하고 튼튼한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해서는 복음과 만나야 한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세번째에서는 ‘연가시’의 비유로 메뚜기 속의 연가시가 물에 뛰어들고 싶어하는 생각을 주어 결국 물에 뛰어들어 죽을 수 밖에 없는 비유를 들어주시며 사단의 생각에 끌려 다니는 학생들에게 그 끝은 망함이고 빛 앞에 나와야 한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삶에 대해 이야기 하시면서 의인으로써의 삶만이 진정한 삶임을 이야기하시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진정한 리더가 되는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IYF의 많은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며 행복해했습니다.
학생들이 IYF와 꾸준히 연결이 되어 10월달에 가지게 될 tarlac state world camp에 참석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필리핀 IYF) 정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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