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참석자들이 IYF에 매력에 빨려들고 있다
[캄보디아] 참석자들이 IYF에 매력에 빨려들고 있다
  • 박상호
  • 승인 2012.11.19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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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접할 수 있고 새로운 마음을 배울수 있어 좋습니다"

 
캄보디아 월드캠프 이모저모
"캠프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접할 수 있고
새로운 마음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캄보디아 월드캠프는 오전 8시 노래 배우기 시간으로 시작된다.
다른 나라처럼 캠프 참석자들이 숙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오전에 모여 일정이 시작된다. 

 
노래 배우기 시간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훌리오의 사회로 팝송과 아프리카 노래를 배우며 한 소절 한소절 따라 부르고 있다. 또한 무대에 초대된 반별 학생들은 박자, 음정을 무시하며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참석자 모두가 큰 호응으로 매시간을 즐기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오후 아카데미 시간

점심식사 후 오후 시간에는 대학교내 여러 곳에서 다양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한국음식, 댄스, 옷 제작, 아이스크림, 그림 그리기, 컴퓨터, 한국어, 해외봉사단, 태권도, 구슬 공예, 인형 만들기 등 총 17 종류가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그 중 강남스타일이라는 한국 곡 배우는 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은 몰려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IYF 행사에 참여해서 너무나 기쁩니다. 이 행사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특별합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문화도 알 수 있고 우리들에게 마음의 세계와 마음의 변화를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 짠씨낫, 16세, 벨티학교 고등학생 2학년 -

오후 활동시간에는 여기저기서 캄보디아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한국에서 온 전주 링컨학생들과 음악학교 학생들이 서로 문화가 다른 캄보디아 학생들과 함께하며 서로가 국경을 넘은 친구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여러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석해 서로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이젠 남이 아니라 IYF 로 얻은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아케데미 시간이후에는 전체 학생들에게 댄스를 가르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남녀 학생들이 밝은 곳에서 밝게 사귐을 가질 수 있도록 포크댄스를 배웠고, 현재 전 세계의 뜨거운 인기곡 강남스타일 그리고 언더더씨를 배웠고 순간순간 모든 학생들이 열광하며 같이 댄스를 배웠다. 간간이 자발적으로 무대에도 올라와 같이 즐겁게 댄스도 하는 등 모두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캠프에 참가해서 여러 대학교에서 온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길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는 박목사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마음들을 많이 받을것이라고 기대됩니다”
- 티어머이, 20여세, ppiu 대학교 1학년 - 

글 사진 / 캄보디아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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