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함께 풀어나가면 될 것입니다” Say Chhum 상원 제일 부의장과의 면담소식
[캄보디아] “함께 풀어나가면 될 것입니다” Say Chhum 상원 제일 부의장과의 면담소식
  • 박상호
  • 승인 2012.11.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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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오후 4시 상원의원 관저에서 Say Chhum 상원 제일 부의장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있었다. 

 
 
관저 입구까지 나와 박옥수 목사 일행을 맞은 Say Chhum 상원 제일 부의장은 일행을 환영하며
“캄보디아를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캄보디아를 위해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무엇이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라고 했고,
박옥수 목사는 IYF의 설립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올바른 마음을 갖고 다음 세계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올 때마다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중국도 개방을 하고 빠르게 발전을 하고 있는데 빠르게 발전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났습니다. 바로 청소년문제입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올해로 3번째 캠프를 하고 있는데 캄보디아 젊은이들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프놈펜에서 하는 월드캠프를 환영합니다. 이 월드캠프를 통해서 우리 캄보디아의 젊은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줄 압니다.
목사님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젊은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기둥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 같이 캄보디아는 1978년까지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지금의 평화로운 시기는 10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큰 노력을 해왔습니다.
나라가 발전할수록 청소년들의 문제가 심각해진다는 것에 저도 찬성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풀어나가면 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캄보디아 젊은이들이 한국과 함께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하며 Say Chhum 상원 제일 부의장의 도움을 요청했고 상원 제일 부의장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면담이 마쳐질 무렵 박옥수 목사는 이번 월드캠프기간 출판기념회를 가진 마인드 강연서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캄보디아 어판을 선물로 전달했다.
책을 받은 Say Chhum 상원 제일 부의장은 책을 더 많이 주시면 이곳 도서관에 비취해서 상원의원들과 일반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박옥수 목사는 필요한 만큼 보급해 드리겠다고 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한국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전달했고 Say Chhum 상원 제일 부의장은 상원의원 로고가 담긴 기념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며 20분간의 면담시간을 마쳤다. 

 
 
3회째를 맞은 캄보디아 월드캠프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월드캠프를 후원하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부의 많은 지도자들과 기업인들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잦은 교류와 만남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IYF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젊은이들을 이끌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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