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대전도집회 첫째날 '아버지가 일하실 때'
[LA] 대전도집회 첫째날 '아버지가 일하실 때'
  • 박성득, 박진아 기자
  • 승인 2013.04.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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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LA에 위치한 ‘Aratani  Japan America Theatre’에서 4월7일 일요일 저녁부터 8일 월요일 저녁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강사 박옥수 목사를 모시고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 LA 대전도집회 장소인 'Aratani Japan America Theatre'

2013년 새해에 선교회에 약속으로 허락하신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로마서 4:19)라는 말씀을 마음에 두고, 말씀이 우리 가운데 살아서 역사하실 것을 믿는 마음으로 소망가운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형제 자매들과 단기선교사들은 ‘제사장의 의복에 달려있는 금방울 소리가 나는 동안 죽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따라 서툴지만 방울 소리를 내기 시작하였고 집회를 준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살리시고, 또 당신이 예비하신 새로운 사람들을 집회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집회 첫날 저녁,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한 바이올린 솔로와 찬송을 들었다. 음악을 듣는동안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활짝 열어주셨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연주가 마치자 큰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어서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통해 ‘탕자가 일할 때’와 ‘아버지가 일하실 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둘이 손을 잡아당기면, 힘이 약한자가 센 자에게 끌려 가는 것처럼, 죄가 우리를 끌면 우리는 끌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 보다 더 큰 힘이 와서 우리를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아들이 스스로 깨끗케 하려고 노력했을 때는 더욱 더러워지고 비참해졌지만, 아버지가 말씀으로 아들을 깨끗케 하니까 너무나도 쉽게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죄를 해결하는 문제나 삶속에 만나는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는 것도 내가 하면 어렵고 안되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너무나 쉽습니다."

 

 

 

▲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을 통해 '탕자가 일할 때'와 '아버지가 일할 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첫날 집회에는 약 70여명이 새로운 분들이 참석을 해서 말씀을 들었다.
말씀을 마치고 2부 모임시간에 집회장소 여러 곳에서 자기 마음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교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하나님을 알고 있지만 그 마음이 죄에 묶여있고, 형편에 묶여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 말씀으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

 

▲ 말씀을 마친 후 2부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글 | 박성득, 박진아

사진 | 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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