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IYF 캠프와 성경세미나
[코트디부아르] IYF 캠프와 성경세미나
  • 유보화 기자
  • 승인 2013.04.09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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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김진수 목사와 함께한 IYF 캠프와 성경세미나

4월1일부터 5일까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위치한 '리셋클라식'에서 낮에는 IYF 미니캠프를, 그리고 가까운곳에 있는 호텔 꼬미날에서는 저녁마다 성경 세미나를 동시에 열었다.

▲ IYF 성경세미나 김진수 목사(오른쪽) 말씀시간
특히 이번 캠프에는 핀란드헬싱키에서 사역하시는 김진수 목사님이 '신앙의 길'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다.
땅, 바다, 하늘 모든 곳에도 길이 있어서 그 길을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듯이 신앙에도 길이 있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도달하기 위한 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오전 말씀시간
처음 핀란드에서 사역할 때 어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그 시절의 자신의 힘을 믿고 자신의 힘으로 하는 신앙의 길과 이후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신앙의 길을 잘비교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써 선택해야 할 신앙의 길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낮으로 가진 캠프기간 동안 다양한 아카데미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에는 한글, 영어, 컴퓨터, 연극, 태권도, 요가, 씨름 등이 선보였다.

▲ 아카데미 설명
특히 현지인들이 처음접하는 요가 아카데미에는 많은 학생들이 몰렸다.
어려운 동작을 따라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학생도 있었으나,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씨름 아카데미에서는 모두 웃통을 벗고 모래판이 아닌 매트에서 서로 넘어지고 구르며 한국 전통스포츠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셋째 날에는 굿뉴스코 단원들이 기획한 미니 올림픽이 큰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 워크샵 기간 동안 이미 경험했던 미니올림픽을 현지 사정에 맞춰 재기획하여 선보였다. 모두가 정신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그동안 준비하며 들였던 수고가 아깝지 않았다.

▲ 미니올림픽 자리뺏기 게임
이번 캠프는 특별히 고등학생들을 위해 학교 선생님들을 초청했다.
오전에는 학과 수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평소에 뒤떨어진 과목을 현직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가르쳐주는 시간이었다. 수학, 물리, 철학, 생물, 불어, 역사 등... 그리고 마지막 날은 시험을 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생들은 상품과 표창을 받았다.

▲ 현지 고등학생들을 위한 철학수업
캠프와 세미나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들이 걸어왔던 신앙의 길과 성경에 기록된 신앙의 길을 비교하고 변화 받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는 참석자들의 구원 간증을 들으며 함께 즐거워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 Righteous star 문화공연

▲ 중국자매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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