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 사람아, 하나님이 의인이라면 의인이야"
[뉴욕] "이 사람아, 하나님이 의인이라면 의인이야"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3.04.10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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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경세미나 첫째날 소식

2013년 4월 9일 맨하탄 버룩 칼리지(Baruch College of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메이슨 홀에서 박옥수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 활기찬 맨하탄의 거리
▲ 성경 세미나 장소
3년만에 다시 맨하탄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브루클린에서 이끄신 하나님께서 맨하탄에서 동일하게 일하셨다.

세미나 시작 한달 반.
길거리를 나가 전도를 하다보면 많은 맨하탄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신기한 것은 예상 밖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기억하고 기다리고 있엇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달간 열린 예비 세미나에는 새로온 사람들이 많이 참석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고, 뉴욕지역을 돌며 열린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만난 5000명이 넘는 뉴욕시민들은 대부분 맨하탄 성경세미나를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바이블 크루세이드(Bible Crusade)의 막이 오르고, 맨하탄 사람들의 감동이 시작됐다.
테너 우태직의 '나 어느날 꿈속을 헤맬 때'는 '꿈속을 헤매던 중 소경의 눈을 띄우시는 예수님을 보고 내 구주로 섬겼다'는 가사는 예수님을 믿고 마음의 구주로 세우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주님께 자신의 삶을 던져 노래로 승화된 그라시아스만의 참맛은 예술적 솜씨보다 그 마음에 있다.
누구든지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열린다.
주님이 그들을 통해 은혜를 베풀기 때문이다.

▲ 박옥수 목사의 강연 장면
▲ 박옥수 목사의 강연 장면
▲ 박옥수 목사의 강연 장면
홀을 가득 메운 맨하탄 시민들의 환희 속에 합창단의 공연이 마치고, 강사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38년된 병자를 비유로 들어 구원을 받는 두가지 방법을 전했다.
첫째는 베데스다 연못의 동함을 기다리면서 예수님에게 등돌린 병자들과 같은 율법의 방법, 둘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예수님이 일하셨던 38년된 병자와 같은 은혜의 방법을 전했다.

박목사는 율법으로는 죄가 해결될 수 없고 하나님만이 완벽하게 우리의 죄를 사하실 수 있다며, 그 사실을 믿는다면 그 믿음으로 누구든지 구원에 이른다고 외쳤다.
그리고 현대기업의 신입사원이 정주영 회장을 만나 갑자기 과장이 되는 유명한 일화.
"이사람아 내가 과장이라면 과장이야."
"이사람아 하나님이 죄없다 하면 죄없어."
"이사람아 하나님이 거룩하다 하면 거룩해."
"이사람아 하나님이 의인이라 하면 의인이야."라고 하며
"여러분 이것이 믿음 입니다 하나님을 맏으시길 바랍니다." 라며 소리쳤다.
하나님의 사랑이 강사 박옥수 목사를 통해 집회장소에 울려퍼졌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들
말씀이 끝나고 개인 상담 시간에도 맨하탄 시민들은 발걸음을 떼지 않았다.
홀 곳곳에 빼곡히 앉은 참석자들은 개인 상담을 할 상담자가 부족해 여러명 그룹을 지어 이야기했다.
늘 시간에 쫓기듯 앞만보고 달려가던 뉴욕시민들을 만나오던 터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 마음을 들여 말씀을 듣고 있는 모습이 믿어지지 않았다.

몇 해 전, 하나님께서 종에게 허락하신 약속이 있다.
바로 미국 땅에 500개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던 그 약속이 지금 멘하탄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칸타타 투어, 영어캠프, 부활절 칸타타.
그리고 오늘 시작된 2013 바이블 크루세이드.
하나님의 선한 약속 안에서 미국 전역은 쉬는 시간 없이 바쁘게 달려나가고 있다.
"이사람아 하나님이 된다고하면 돼"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믿고 있음이 참 행복하다.

<인터뷰>

▲ 뉴욕 성경 세미나 참석자 레이첼(사진 오른쪽)
레이첼 30/40대 여성
"오늘의 공연은 정말로 환상적이 었어요
저는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
이런일을 하는 여러분들은 복받을거예요.
목사님의 말씀도 재미있었고 좋았어요
특히 이사람아 하나님이 의인이라면 의인이야 라는 말씀은 저에게 큰소망이 되었어요
믿음으로 보면 난 의인인것아지요
정말 기쁩니다
내일도오고 계속해서 이곳에 오고싶어요.
부활절 칸타타,크리스마스 칸타타 기대할께요."

▲ 뉴욕 성경 세미나 참석자 앤소니(사진 왼쪽)
앤소니 20대 남성
"공연은 천사의 노래를 듣는것 같았어요
특히 여성솔로는 내마음을 움직였어요
목사님말씀도 좋았어요.
성경은 하나님 마음이고 우리가 그마음을 받아들이면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말씀이요. 오늘 어떤분과 신앙 상담을 했는데 우리의 미래의 죄까지 지불됬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놀랍지않나요?
결국나는 죄에 대하여는 걱정할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죄에서 해방되었어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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