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큰 배가 항해할 때, 낮에는 지도를 보며 연안을 따라 운항하고
밤에는 별자리를 보고 방향을 잡았어요. 이러한 방법은
날씨의 영향을 받고 항해사가 보는 것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목적지에 이를 때까지 불안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인공위성에서 보내온 전파를 받아 위치와 방향을 잡는
위성항해를 하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안심하고 드넓은 바다를 누빌 수 있어요.
예전에는 항해사의 능력과 경험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계기가 인공위성과 잘 연결되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답니다.
인공위성과 연결된 배가 안심하고 항해하듯,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은
어려운 형편과 험난한 세상 속에서도 평안과 자유를 누릴 수 있어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면 여러분이
부족하고 연약한 것도 문제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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