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함께 계셔서 어려움을 이길 힘을 주시기에
예수님이 함께 계셔서 어려움을 이길 힘을 주시기에
  • 편집부
  • 승인 2013.06.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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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깊은 감옥에 갇혔는데, 두 사람은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미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데 왜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왔지? 우리가 신앙 잘못하는 거 아냐?’ 할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매를 맞아 살이 찢기고 발은 착고에 채워져 몸은 몹시 고통스러웠겠지만 마음에 예수님이 계셔서 두 사람은 행복해했다. 만일 두 사람이 장사를 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다면 어떠했을까? 고통스러워하고 ‘어떻게 감옥에서 나가지?’ 하며 근심하며 두려워했을 것이다.
나도 구원받고 압곡동이나 장팔리나 김천에서 아주 어려운 형편 가운데 복음을 전했을 때를 돌아보면 ‘내가 어떻게 그렇게 살았지? 그 어려움을 어떻게 이겼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이, 형편은 분명히 어려웠지만 당시 내 마음에서는 전혀 어렵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함께 계셔서 어려움을 이길 힘을 주셨기에 오히려 어려움을 당할수록 큰 힘을 얻어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산 것이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려움이 닥쳐오면 고민하고 괴로워하며, 그 어려움을 이길 힘이 없어서 넘어지고 만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힘을 우리에게 주시고 모든 어려움을 이길 믿음을 주신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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