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성경공부와 아이티 간증이 마음을 두드렸다
직장 성경공부와 아이티 간증이 마음을 두드렸다
  • 김창호
  • 승인 2013.08.16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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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호에 실린 직장 성경공부와 아이티에서 일어난 놀라운 역사의 간증이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장에서 성경공부의 첫발을 내딛으면 장소를 불문하고 반드시 역사하셨고, 그런 간증을 접하니 놀라웠습니다. 성경공부 내용 중에 나오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는 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처럼 저도 부담을 넘어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는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신앙 서적들이 많은데, 그런 책들도 주변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듯 불행의 땅 아이티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간증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꽃피는 젊은이들의 사랑, 땀과 희생이 눈물겹습니다. 작년에 캠프에 참석했던 아이티 학생들이 교사와 재회하는 모습을 대하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아이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에 뿌려진 복음의 결실, 올해 새롭게 지원한 자원봉사자 300명이 참석한 소식은 놀랍습니다. 영어캠프에 참석한 학생도 작년에는 5천 명, 올해는 만 명이니, 어마어마하고 놀라운 숫자이네요. 참가한 학생에게도, 교사에게도, 봉사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다니! 구원받은 이들의 간증도 함께 있어서 읽으면서 저도 기뻤습니다. 절망의 땅에서 소망을 가지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겠다던 학생들의 간증들. 조셉, 너스튼, 메블린~ 이런 이름들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내년 캠프 소식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앞으로 아이티의 변화가 기대됩니다!(서울 용산구 산천동 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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