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기근으로 죽어가는 사르밧 과부에게 마지막 떡을 만들어 가져오라고 했어요. 그러면 통의 가루와 기름이 다하지 않고 또 나올 거라고 하면서요. 엘리야의 말을 들은 사르밧 과부는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엘리야의 음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어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르밧 과부는 더 이상 슬프지도 않고 두렵지도 않았어요. 떡을 만들어 실컷 먹고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생각에 기쁨과 소망이 넘쳤답니다.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