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정성경세미나,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인천] 가정성경세미나,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 이성옥 기자
  • 승인 2014.04.0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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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부터 시작된 가정성경세미나가 100곳이 넘어

봄꽃이 만개한 4월.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는 가정 성경세미나가 한창이다. 성도들의 가정으로 이웃과 지인들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규모 성경세미나이다.

▲ 실버들의 가정성경세미나
성도들은 5월에 열릴 인천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가정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26일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주일학교에서 실버에 이르기까지 100곳에 이른다.
 
▲ 찾아가는 주일학교
새로 온 사람들은 성경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참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사귐을 갖고 있다.
 
▲ 성경세미나속 색소폰 연주
 성도들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다” 라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 인도하심을 따라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
 
▲ 강사가 되어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남형 집사
 “직접 말씀을 전하라는 하는 말에 많이 부담이 되고 피하고 싶었습니다. ‘내 것이 다 네 것이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나에게 이미 말씀이나 능력을 다 주셨다는 마음이 들어 담대하게 믿음으로 가정성경세미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남형 집사(기쁜소식인천교회)
 
"가정성경세미나를 하면서 이 복음은 누구를 만나도 잘 어울리는 것이라는 걸 발견했고, 구원받은 성도의 사명과 푯대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가상란(기쁜소식인천교회)
  
▲ 성도들이 강사가 되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말씀을 전할 기회가 많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한주에 두 번 이상은 말씀을 전하게 되어 성경을 읽으며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전도조별 성경세미나를 통해 잃어졌던 이들을 다시 찾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권은혁(기쁜소식인천교회)
 
뿐만 아니라 평소에 가지고 있던 신앙에 대한 고민, 말씀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평소 미용 일 때문에 말씀을 잘 못 듣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니깐 너무 좋습니다. 내 생각대로 믿을 때가 많은데 말씀을 들으며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들도 알게 되고, 말씀이 내 삶에 적용이 되어 감사합니다.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황국화(기쁜소식인천교회)
 
▲ 복음을 전하는 대학생
 기쁜소식인천교회 가정성경세미나는 복음의 진보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200곳을 목표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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