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성경세미나는 시흥교회 성도들에게 2년 만에 열리는 세미나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성도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지인들에게 마음의 세계에 대해 전하며 전도했고, 주일예배 후 열린 경인지역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동문회와 함께 전단지를 돌리며 세미나를 홍보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말씀이 시작되기 전, 기쁜소식 부천교회 합창단이 아름다운 찬양을 드렸다.

 

강사 김태호 목사는 사도행전 3장 말씀을 전했다.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가 베드로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걷고 뛰게 된 것처럼, 우리가 가진 불행한 조건인 죄에서 벗어나 마음에 믿음이 형성되면 기쁨과 감사를 얻게 된다"고 전했다.

 

“친구가 평소 힘들다는 얘기만 듣고 힘이 되는 소리를 못했는데 사도행전3장 말씀을 친구가 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초청했습니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이 시흥성경세미나를 많이 기다리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운화 (기쁜소식시흥교회)

 

“장로교회를 다녔었는데 종교적으로 교회만 왔다 갔다 했을 뿐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율법을 지키면 구원을 받는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시흥성경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듣다보니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간 것을 믿게 되어 마음이 좋고 평안합니다.” 김홍기 (시흥시 신천동)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흥교회 성도들은 시흥 지역에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