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IYF 후원의 밤 행사
[울산] IYF 후원의 밤 행사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4.04.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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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후원 정말 영광스러운 것이다

새싹들은 연두의 상큼함을 뽐내고 봄꽃들은 하나님이 주신 색깔들로 알록달록 봄의 향연을 펼치는 4월.

 

▲ IYF 울산지부 육성위원 기념 촬영

내일의 리더로 밝고 깨끗한 마인드를 가진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단체인 IYF에서는 전국에 있는 IYF 지부의 운영, 육성 위원들과 후원자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와 함께 IYF의 운영 실태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토론하는 ‘IYF 운영 모임’을 개최하였다.

 

 

 4월 13일 일요일 IYF 울산지부에서도 ‘IYF 운영 모임’과 ‘IYF 후원자의 밤’ 행사가 있었다.

오후 4시30분에 가진 ‘IYF 운영 모임’에는울산, 포항, 경주, 안강, 영덕, 울진에서 40여명의 육성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식전 공연으로 ‘기쁜소식 울산교회 주일학교 댄스팀’의 귀여운 건전댄스는 모임에 참석하신 육성위원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에서 오신 IYF 박문택 회장과 IYF 서울지부 육성회장단이 참석하여 지역 후원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IYF 박문택 회장은 “오랜 기간 꾸준하게 지원하신 분들을 만나면 감사한 마음에 가슴이 뭉클할 때가 많습니다. 세상에 많은 후원 단체들이 있지만 마음을 바꿀 수 있게 하는 단체는 IYF가 유일합니다.
세계 80여 나라에 지부를 두고 있는 IYF는 세계 각 대륙에서 진행된 월드캠프를 통해서 어두움에 방황하던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해 마음이 바뀐 사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월드캠프를 개최하는 나라에서는 청소년부 장관뿐만 아니라 국가 원수들도 IYF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바뀌어진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IYF를 후원하려는 나라가 늘어갑니다.”

처음 IYF를 만났던 10년 전을 회상하면서 10년이 지난 지금은 IYF에 후원하는 것이 수고가 아니라 영광이며 큰 은혜를 입는 자리가 IYF 후원자의 자리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 IYF 울산지부 운영회 김우동 회장

이날 모임에서는 후원의 성과와 계획에 대한 보고와 지부별 육영 회장단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으며 울산 IYF 지부 운영 회장단으로는 IYF 울산지부 운영회 김우동 회장, 이현규 부회장, 최순익 총무가 임명되었다.

 

▲ IYF 울산지부 육영위원 위촉장 수여

그리고 신규 육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기존에 후원을 해 오셨던 육성위원들에게는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IYF 울산지부 고문 오성균 목사는“IYF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복음을 섬기는 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습니다. 물질로 주님을 섬기며 뜻을 같이 하여 나가는 육영 위원들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하였다.

 

 

 

저녁 7시30분에는 울산지역 성도들과 함께하는 ‘IYF 후원자의 밤’ 행사가 있었다.

후원의 밤 행사는 그동안 후원해 주신 분들께는 감사를 표현하고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선뜻 후원하지 못하였던 분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계기를 드리고자 준비한 행사이다.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을 위한 단체의 후원자들에게

‘링컨하우스 울산 스쿨 댄스팀’이 환한 미소로 행사 축하 공연을 하였다.

 

▲ 나리나(굿뉴스코 9기 베넹) 단원이 발표를 하는 모습


IYF에 속하여 있는 Goodnews corps라는 해외봉사활동 단체가 있다.

IYF를 만나서 굿뉴스코로 2009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 베넹에 다녀온 나리나 단원(굿뉴스코 9기)은

'굿뉴스코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하며 베넹 IYF 지부에서 배운 마음으로

현재 특수학교인 ‘행복학교’의 교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발표 하였다.

 

▲ 공연 중 손으로 만든 하트를 보내면서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IYF 울산 지부에 속해 있는 청년들은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아카펠라 공연을 하였다.

 

 

 
이번 모임을 통하여 각 지역에서 IYF 후원을 위하여 체계적인 운영방침으로

울산 시민들에게 IYF를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울산시민들이 IYF를 통해 청소년들을 후원해 주는 손길들이 일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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