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은혜의 세계를 알려준 대전도집회
[에콰도르] 은혜의 세계를 알려준 대전도집회
  • 이소희
  • 승인 2014.04.18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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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에콰도르를 가득채운 은혜로웠던 대전도집회

기쁜소식 에콰도르 키토교회에서는 4월 12일(토)시작으로 4월15일(화)까지 4일간 기쁜소식수원교회 김진수목사를 초청하여 피친차 경제학교 강당( colegio economista de pichincha) 에서 대전도집회를 가졌다. 이번 대전도집회에는 앞서 가졌던 릴레이 구역별 집회와 리더 및 목회자 성경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분들과 키토지역 형제 자매님들이 전도한 분들, 전도지를 보고 찾아온 분들, 150여명이 참석하여 말씀을 나누었다.

기쁜소식 에콰도르 키토교회 권태강 목사는 어린 나귀가 예수님이 보낸 종을 통해 풀림과 자유를 얻게 되고 주님의 일에 쓰임을 받는 말씀을 받으면서 이번 집회에 하나님의 종을 보내주신다는 믿음과 또한 말씀을 통해 죄와 어둠에서 풀림을 받는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일에 우리를 써주시겠다는 믿음으로 집회를 준비를 하게 되었다.

▲ 13기에콰도르 단원들이 준비한 아카펠라
   

집회가 드디어 시작되고 13 기 에콰도르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익살스럽고 흥겨운 아카펠라가 끝날때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기쁜소식키토교회 합창단이 준비한 음악이 공연장에 울려퍼질때 사람들의 마음을 한껏 부드럽게 만들어주었다.

사회를 본 기쁜소식 에콰도르 과야킬 마르코목사는 기성교회 목회자였지만 7년전 기쁜소식키토교회와 연결되어 복음을 듣고 작년 박옥수 목사의 인도를 받아 과야킬이라는 제 2의 도시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며 주님의 놀라운 인도에 감사하며 간증하였다.

▲ 피친차 경제학교 강당에서 가진 대전도집회

첫째날 집회강사 김진수목사는 주님의 은혜를 입으면 모든것이 가능하고 아름답게 변한다는 메세지로 집회가 시작되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를 베푸시기를 원하며 “(민수기 6장 24-25절)
우리의 모든 죄를 눈과 같이 씻어 주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은혜이다. 김진수 목사는 누구든지 주님께 마음을 여는 자에게는 주님은 기쁨을 심고 소망을 심어서 복되게 하며 은혜를 베푸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윗과 므비보셋을 통해 다윗은 요나단의 약속으로 인하여 므비보셋에게 은총과 긍휼을 베푸기를 원하였다. 므비보셋이 아무것도 할수 없을때 다윗의 상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이 된것 처럼 우리 또한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고 내가 끝이 났을때 하나님이 나를 이끌어 가실수 있으며 주님의 말씀을 받아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 교제중인 굿뉴스코단원
   

또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심판받았음으로 우리의 죄가 다 없어졌음을 믿는것이 구원이라고 복음을 전하였다. 참석한 새로운 분들과 기성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말씀에 놀라워하며 개인상담을 원한다며 손을 들었다.

13기에콰도르 굿뉴스코단원들은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것도 부담스럽고 부족한 스페인어 실력으로 교제를 한다는 것이 어려워 피하기만했다. 그러나 부담을 뛰어넘고 복음을 전했을때 그들의 마음에 부담이 바뀌어 감사해했다.

“저는 과야킬에서 왔는데 다윗과 요나단의 약속만으로 므비보셋의 허물이 가려지고 은혜를 입은 모습이 너무 놀라웠고 나도 예수님의 약속을 통해 은혜를 입을수 있는것이 믿어졌다” -앙헬 플루아스(Angel pluas )(21)-

▲ 기성교회목회자와 교제
   

"집회동안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 이해가 되고 듣는 귀가 열린것 같습니다. 이제야 진짜 의인이 된 것이 믿어집니다." -파니 몬따구아노(Fany montaguano) 플래니툿 데 비다 (Plenitud de vida)교회목사 부인 -
플래 니툿 데 비다(Plenitud de vida) 교회의 한 구역장은 집회가 마치고 자신의 구역에 60여명 정도 모이는데 와서 말씀을 전해달라며 부탁하기도 했다.

▲ 부사관학교에서 가진 마인드강연
     

집회기간 중 오후 시간에는 마인드강사 오정환 목사를 초청하여 부사관학교와 에콰도르 중앙대학교 극장에서 마인드강연을 가졌습니다.

▲ 에콰도르중앙국립대에서 가진 마인드강연
   
▲ 에콰도르중앙국립대 부총장과 함께
   

참석자들은 정확하게 흐르는 마음의 세계 강연을 들으면서 놀라워했다. 참석자 중 작은 청소년단체장은 자신의 단체에 와서도 강연을 해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대전도집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죄 속에 고통하여 잘못된 신앙을 하는 많은  에콰도르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주신것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에콰도르 교회가 힘있게 복음을 전할 것이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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