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양회가 4월 17일부터 4월 20일 까지 4일간 부활절 기간에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렸다. 매년 부활절기간이면 멕시코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가는데 멕시코 형제 자매들은 우리들의 죄 때문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작년에만 해도 멕시코의 셀라야 시에서 하던 수양회를 올해에는 아름답고 문화의 도시인 과달라하라에 주최 할 수 있었다. 600~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팔라시오 데 카스틸쟈(Palacio de Castilla) 레스토랑 속에서 공연을보고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행사 장소와 10분 거리에 위치한 4성 호텔을 은혜입어 정상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어 형제 자매들이 수양회 기간동안 편안하고 아늑한 잠자리를 갖출 수 있었다.
그리고 매 저녁마다 교회별로 준비한 공연이 인상적이었다. 형제, 자매들이 찬송, 연극 등을 마음으로 같이 한 무대라서 더욱 빛나고 특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