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각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언어캠프
[코트디부아르] 각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언어캠프
  • 이동훈
  • 승인 2014.04.29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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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21일(5박6일)동안 아비장의 리쎄클래식 고등학교에서 부활절을 맞아 언어캠프를 열어 총 7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 아비장 언어캠프 첫날, 참가자 등록을 하는 학생들
언어캠프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한국어 반으로 나뉘어 매일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총 6시간씩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 동안 자신이 선택한 언어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저녁마다 각 반에서 배운것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 아비장 언어캠프 중국어 아카데미
▲ 아비장 언어캠프 수업시간
▲ 아비장 언어캠프 수업시간
▲ 아비장 언어캠프 한국어 아카데미 학생들의 애국가 공연
아비장 언어캠프에는 특별히 30명의 일반 고등학교 선생님들도 IYF의 자원봉사 자로 활동해 주었다. 온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봉사한 선생님들에게는 감사장도 전달해 주었다.

▲ 봉사자로 참가한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감사장 전달식
하루에 두번씩 가진 성경 말씀시간과 공연(라이쳐스 댄스,문화공연,연극) 등을 통해서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열었고,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서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라이쳐스 스타 공연
▲ 미니올림픽
▲ 미니올림픽
▲ 미니올림픽

▲ 미니올림픽 시간, 마피아 게임을 하는 학생들
하루에 두 시간 씩 25개 반으로 나뉘어 복음반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이 모두 귀기울여 복음을 듣고 있는 그 모습들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이 복음반을 통해서 거의 모든 학생들이 구원을 받았고 마지막날에는 학생들이 자신이 배우고 싶었던 언어를 배운 것보다 구원받고 의인이 된 것에 더 크게 감사해하고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복음반 시간
저녁 시간 이정도 목사는 마음을 바꾸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캠프를 통해 영어나 중국어, 한국어 등 많은 것들을 배운다 하더라도 건전한 정신과 바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을 제대로 쓸 수 없다고 했다.

▲ 오전 성경말씀 시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십일이면 갈 수 있었던 가나안 땅을 사십년이 걸려 도착하게 하신 이유는 바로 백성들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미 가나안 땅에 모든 것을 준비해 두셨지만 그것들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이 사십년을 사용하셨다고 했다.

▲ 컨퍼런스 시간
마지막날, 이정도 목사는 이 세상을 꿈에 비유하며 말씀에서는 구원받은 우리가 이미 하늘에 예수님과 함께 있다고 했다. 이 세상은 마치 꿈과 같은 것이며 예수님이 오시는 그 날 꿈에서 깨게 될텐데 여러분이 꿈과 같은 이 세상에서의 삶 보다는 우리가 갈 그 나라에서의 삶을 위해 살기를 바란다고 했다.

▲ 아비장 언어캠프 식사시간
▲ 식사시간
또한 아비장 외 4군데의 다른 지역에서도 4월 21일 부터 25일 까지 동시에 언어캠프를 열었다. 부아케 300명,야무수크로-250명,쌍뻬뜨로 -200명, 아디아깨-150명 의 참가자들이 부활절 방학을 IYF언어캠프와 함께했다.

▲ 야무수크로 캠프
이들 지역에서 열린 캠프에서는 특별히 명사초청 강의를 했는데 야무수크로에서는 부시장과 국회의원이 강연을 했고 쌍뻬뜨로에서는 UN과 보건부에서 물질과 약품으로 캠프를 지원해 주었다. 부아케에서는 청소년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국영방송국에서도 캠프소식을 소개하고 부아케시 교육감이 직접 학생들을 위해 특별 강연을 했다 .

▲ 부아케 캠프 한국어 아카데에서 굿뉴스코 단원과 학생들
4월 26에는 아디아깨에서 세례식을 가졌다 지난주에 치러진 아비장캠프 참석자들과 아디아깨캠프 참석자들이 함께 세례식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치러진 캠프들과 매시간 진행된 IYF소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IYF에 가입하고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같이 하길 원했다.

▲ 야무수크로 캠프 식사 시간
▲ 아디아께 캠프 성경말씀 시간
▲ 아디아께 캠프 중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
▲ 다 함께 찬송을 부르는 참가자들
▲ 세례식.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
▲ 세례를 받고 있는 형제.

또 8월에 있을 월드캠프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석하길 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캠프들을 통해 구원받고 기뻐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때 하나님 앞에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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