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부터 24일 까지 코스타리카 산호세 교회에서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홍성호 목사(기쁜소식 마산교회)를 강사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200여명의 형제 자매들과 초청된 새로운 분들과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집회 전 도심 중심가에서 가판 전도, 문화 행사가 있었던 사바나 공원에서 시민들 초청, 저녁으로는 포스터 붙이는 장년, 청년들 그룹 등을 통한 초청, 형제 자매들의 손에 이끌려 초청된 새로운 분들이 집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상담을 맡은 20여 명의 형제 자매들이 새로 오신 분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했고, 복음 전할 때 기쁨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 창세기 4장 “신앙은 내 생명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는 말씀과 함께 인간의 옳은 생각이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갖게되고, 인간의 의가 세워짐이 말씀과 연합되지 못한다는 메세지를 전하였습니다.

특히 2부 시간에 강사 홍성호 목사는 장년 형제들과의 모임속에 “믿음의 효과는 언제 보는가?”는 주제로 어려움과 형편이 있을 때 세상을 이기는 힘은 너희의 믿음이라고 교제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홍성호 목사와 동행한 한형수 목사(기쁜소식 진도교회)는 장년, 부인 모임을 인도하였는데, 사역을 떠나 있다 돌아와 복음의 일을 다시 할 수 있었던 간증을 통해 형제 자매들이 개인 신앙을 돌아보고, 회개와 믿음의 신앙에 구체적으로 말씀을 통해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미의 작은 나라 코스타리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코스타리카에 복음의 열매들이 맺혀지고, 교회가 세워져 자라는 것을 볼 때 감사하고, 올 8월에 있는 제 1회 코스타리카 월드 캠프가 큰 소망이 되고, 교회의 기쁨이 됩니다.